리치 브라이언, '킬링벌스' 최초 해외 아티스트로 참여

  • 등록 2022-01-21 오전 10:49:04

    수정 2022-01-21 오전 10:49:04

(사진=딩고 프리스타일·88라이징)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미디어 회사 88라이징이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의 힙합 전문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지난 20일 오후 딩고 프리스타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88라이징 소속 아티스트 리치 브라이언의 ‘킬링벌스’ 영상이 공개됐다.

‘킬링벌스’는 힙합 아티스트가 자신의 히트곡 킬링 파트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앞서 다이나믹 듀오, 기리보이, 팔토알토, MC 스나이퍼, 비와이, 박재범, 스윙스, 염따 등 많은 뮤지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리치 브라이언은 ‘킬링벌스 in LA’ 프로젝트를 통해 ‘킬링벌스’ 최초 해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리치 브라이언은 LA 다운타운을 배경으로 ‘가스펠’, ‘히스토리’, ‘후 댓 비’ 등 다양한 히트곡은 물론, 새 EP ‘브라이트사이드’의 수록곡 ‘라군’을 선보였다.

‘브라이트사이드’는 리치 브라이언의 래퍼 및 작사가로서 성장을 보여주는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에서 보낸 소박한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작업한 ‘라군’을 비롯해 지난해 11월 싱글로 발매한 ‘뉴 투스’, 88라이징 레이블 메이트 워렌 휴와 협업한 ‘겟초 맨스’, 비콘 & 더 도넛가 프로듀싱한 ‘써니’를 통해 인생 관점의 변화, 아티스트 및 인간으로서의 성장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88라이징은 ‘Head In the Clouds 페스티벌’의 라이브 공연 영상을 담은 ‘DF CAM’ 콘텐츠와 최근 88라이징 합류 소식을 전한 가수 비비와 신예 아티스트 서리가 출연한 ‘Seoul to LA’ 콘텐츠에 이어 딩고 프리스타일과 세 번째 협업 콘텐츠인 ‘킬링벌스’를 공개하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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