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PBA)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 중단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6라운드 3일차 3경기부터 잔여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PBA는 지난 21일 출전선수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확인했다. 곧바로 팀리그 6라운드 3일차 제 3경기부터 경기를 긴급 중단한 뒤 대회장 폐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전원 PCR검사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PBA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경기장 방문 48시간 전 PCR검사 및 백신 미접종자 검사 유효기간 만료 전 재검사 후 제출 등 더욱 강화된 방역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