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 은행들, 달러 결제 못할 것" 초강경 대응 예고

바이든,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 등록 2022-01-20 오전 7:19:33

    수정 2022-01-20 오전 7:19:33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침공시 러시아의 은행들이 달러화를 결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 등은 전했다. 초강력 금융 제재 카드까지 꺼내며 러시아를 옥죄겠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을 시험할 것”이라면서도 “푸틴 대통령은 여전히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19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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