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달기 코로나19 확진…'말아' 언론시사회 18일로 변경

  • 등록 2022-08-09 오후 3:00:55

    수정 2022-08-09 오후 3:00:5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심달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심달기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심달기는 자가격리 치료중이다.

이에 따라 심달기 주연의 영화 ‘말아’(감독 곽민승, 제작 왓에버웍스)의 언론시사회 일정도 변경됐다. ‘말아’ 측은 “참석자 일정상의 이유로 당초 고지됐던 일정에서 부득이하게 변동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말아’는 당초 예고했던 11일에서 1주일 연기한 18일 오후 4시에 언론시사회를 진행한다.

‘말아’는 사랑도 취업도 말아먹은 스물다섯 살 ‘주리’의 달달하고 기운찬 자력갱생 프로젝트. 신예 곽민승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심달기가 주인공 주리를 연기했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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