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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원격의료 스타트업에 무보수 자문

SK하이닉스는 휴직…美기업에 무보수 자문
  • 등록 2022-08-06 오전 11:16:38

    수정 2022-08-06 오전 11:21:4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가 몸 담고 있던 SK하이닉스(000660)에 휴직계를 내고 미국 스타트업에 자문역할을 맡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최민정씨.(사진=SK하이닉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원격 의료 스타트업인 `던`(Done)에서 자문역을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 스타트업으로 원격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 씨는 지난 2020년부터 던과 인연을 맺었다. 최 씨는 중국 베이징대 유학 시절부터 스타트업에 관심이 남달랐다. 지인으로부터 던을 소개받은 최 씨가 비즈니스 전략 등 무보수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최 씨는 앞서 지난 2019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국제통상과 정책대응 전문 조직인 인트라(INTRA)부서 소속으로 근무해왔다. 올초 캘리포니아에 있는 SK하이닉스 미국법인 전략파트로 이동해 인수합병(M&A)과 투자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휴직 시점은 지난 2월이다.

2018년에는 중국 투자전문 회사 중 한 곳인 홍이투자에 입사해 글로벌 인수합병(M&A)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투자은행,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 바 있다.

최 씨는 지난 2014년 해군사관후보생(OCS)에 합격해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장교로 복무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2015년에는 청해부대 19진에 배치돼 아덴만 파견도 다녀온 바 있다.

최 씨는 입대 전 국내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을 공동 창업해 부사장으로 활동하는 등 사업가로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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