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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27일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배강률이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를 해왔으며, 현재 경찰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우선 연맹과 팬 여러분께 해당 사실을 먼저 알려드리며,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구단 측은 “향후 구단 내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강률은 2014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2020년 DB로 이적했다. 2021~22시즌 7경기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