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역량 있는 개발자 인재풀 육성을 위해 언리얼 엔진 프로그래머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또 앞으로 미래 성장 동력인 언리얼 엔진 개발자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언리얼 엔진은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리얼타임 3D 툴(도구)로서 지난 4월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5가 나왔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 퀄리티, 더 넓은 월드, 차세대 애니메이션과 모델링 등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상무는 “세계적인 게임 및 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와 협업을 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언리얼 엔진 기술을 활용해 창작하는 개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양사의 기술적 노하우가 집약된 커리큘럼을 통해 세계적인 프로그래머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