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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를 선정해 스포츠영웅으로 헌액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앞서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의 후보자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제7차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김수녕(양궁), 박항서(축구 지도자), 이봉주(육상), 故최동원(야구) 등 4명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2011년년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을 시작으로 2013년 故서윤복(육상), 2014년 故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故조오련(수영), 2021년 故김홍빈(산악) 등이 스포츠영웅으로 헌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