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FIBA 랭킹 34위로 5계단 하락

29위서 5계단 밀려…아시아컵 4강 탈락 영향
  • 등록 2022-09-27 오후 6:30:58

    수정 2022-09-27 오후 6:30:58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 남자농구의 세계 랭킹이 29위에서 34위로 하락했다.
최준용(오른쪽)과 김종규(왼쪽)가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1차전 중국과 경기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국제농구연맹(FIBA)이 최근 발표한 남자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3월 기준 29위에서 34위로 내려갔다.

FIBA 랭킹은 주요 대회가 끝난 뒤 새로 산출돼 비정기적으로 갱신된다. 이번에는 지난달부터 열린 대륙별 선수권대회 결과가 반영됐다.

앞서 한국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컵 8강에서 뉴질랜드에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 영향으로 랭킹이 5계단 밀려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국, 스페인, 호주는 랭킹 1∼3위를 유지했다. FIBA 아메리컵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의 순위는 7위에서 4위로 올랐다.

아시아농구연맹 소속 국가 중 한국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건 호주 외에 이란(21위), 뉴질랜드(24위), 중국(27위) 등이다. 요르단이 35위, 일본 38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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