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널]안주원 케이프證 연구원 ‘대명에너지’ 주간수익률 1위

리서치알음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
위메이드 주간 수익률 36.54% 기록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 당일 수익률 1위
  • 등록 2022-08-15 오전 11:34:46

    수정 2022-08-15 오전 11:34:46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안주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이 지난 한 주간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연구원 가운데 대명에너지(389260) 분석 보고서로 주간 수익률 36.5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5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가운데 안주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이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 11일 ‘국내 풍력발전 선두주자’라는 제목으로 대명에너지의 보고서를 냈다. 안 연구원은 “대명에너지는 풍력 중심의 설계, 조달, 시공(EPC)부터 발전소 운영을 하는 업체로 민간 발전사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면서 “현재는 EPC 매출 비중이 90%를 상회하고 있으며 완공 후 운영 매출액으로 바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이후부턴 발전 부분 매출액 비중이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국내 풍력발전도 고정가격입찰제가 올 하반기부터 적용돼 첫 입찰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태양광도 고정가격입찰제 적용 후 연간 설치량이 급증했으며 정부 주도하에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제도 도입은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위는 아스플로(159010)를 분석한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주간 수익률은 16.59%로 나타났다. 지난 8일 발행된 ‘사업 영역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라는 이름의 이 보고서에서 손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94% 성장한 204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IT장비용 부품으로의 영역 확대, 글로벌 고객사 추가 확보 관련 성장성을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태광(023160)성광벤드(014620), 하이록코리아(013030)를 분석한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3위를 차지했다. 주간 수익률은 15.20%를 기록했다.
주간수익률 상위 10위[자료:리서치알음]
당일 수익률 1위는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주간 수익률에서도 2위를 차지한 손 연구원은 당일 수익률에서 27.93%를 기록했다. 당일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당일 수익률 2위 역시 주간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한 케이프투자증권의 안주원 연구원으로 나타났다. 안 연구원이 분석한 대명에너지(389260)의 당일 수일귤은 25.84%로 나타났다.

당일 수익률 3위는 태광(023160)성광벤드(014620), 하이록코리아(013030)를 분석한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12.79%)이, 4위는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를 분석한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12.36%)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주(8~12일)간 223명의 증권사 연구원이 560개 보고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당일수익률 상위 10위[자료:리서치알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