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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제물류난 극복 위해 최대 1400만원 물류비 지원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신청 시작
올해 119억원 예산 편성…약 800개 중기 대상
상시 실지급 방식 운영
  • 등록 2022-01-23 오후 12:00:00

    수정 2022-01-23 오후 12:0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극복을 위해 지난해보다 10억원 늘어난 119억원 규모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이 3배 증가하는 국제 물류난에 대응해 지난해 추경예산 109억원을 긴급히 편성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했다.

물류비 긴급 지원으로 중소기업 1080개사는 물류난 속에서도 수출을 이어갈 수 있었다. 물류바우처 참여기업은 2021년 수출실적(11월 누계 기준)이 전년동기대비 28.5% 증가하는 성과도 보였다.

올해에도 국제물류비가 20만원 이상 발생한 중소기업은 발생한 물류비의 70%를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중기부 물류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상시 실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은 국제물류비가 발생할 때마다 물류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고, 결격요건과 물류비 지출 증빙만을 검토해 기업당 1400만원 한도로 지출한 물류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지난해 우리 중소기업은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경신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중소기업이 국제 물류난 등 대외적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실제로 물류비를 부담한 기업에 물류비가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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