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부산공연 페어웰 세리머니 진행

오페라의 유령 부산공연 종연 3회차 무대인사 진행
최다 관람객 등 시상 동시 열어
다음달 21일 서울 공연 시작
  • 등록 2023-06-08 오전 9:03:01

    수정 2023-06-08 오전 9:03:0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가면무도회 장면. 에스앤코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는 18일 부산 공연 종연을 앞두고 굿바이 부산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의 마지막 3회 공연인 17일 오후 2시, 7시 공연과 18일 오후 3시 공연 종료 후 참여배우 등이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무대 인사는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하다.

이날 패밀리 어워즈 시상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부산 공연 최다 관람 관객과 전 캐스트 관람 관객을 선정한 것으로, 이번 프로덕션의 한정판 굿즈를 포함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2001년 한국 초연 이후 22년 만에 성사된 부산 한국어 초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오페라의 유령은 18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다음달 21일 서울 샤롯데씨어터 개막한다. 조승우, 최재림(서울 공연),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윤영석, 이상준, 김아선,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조하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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