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만도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의 부품공급 계약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만도(060980)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4.49%)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테슬라 구매담당 최고임원을 포함한 방한단은 만도 본사를 찾아 경영진과 연쇄 미팅을 하고 평택과 익산, 원주 공장 등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구매 실사팀이 방한해 최종 구매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테슬라는 만도의 브레이크 (제동장치)와 파워스티어링(조향장치)에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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