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보장 위주로 상품을 설계한 우체국보험 신상품이 나왔다.
| 우정사업본부 로고.(자료=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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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무)우체국온라인종합건강보험 △(무)우체국온라인종신보험 △(무)우체국온라인치매간병보험을 오는 24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상품은 온라인 상품으로 다이렉트 비대면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주계약 위주로 간결하게 보장범위가 설계됐다.
‘(무)우체국온라인종합건강보험(갱신형)’은 재해사망·재해화상진단·재해골절보험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약 설계 시 암·뇌질환·심장질환진단,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 보장,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수술 등까지 보장한다.
‘(무)우체국온라인종신보험’은 재해·일반 사망과 재해 장해를 보장하고, 2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보험료를 1% 할인해준다. ‘(무)우체국온라인치매간병보험’은 진단부터 간병비까지 보장해준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우체국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상품 3종에 대한 ‘보험료 간편 계산’을 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준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보험 다이렉트 신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누구나 쉽게 가입하도록 설계했다”며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우체국보험 상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