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환경 문제 친근하게 소통”

첫 공식 유튜브 개설…“B급 감성으로 다가갈 것”
그린 소재 필요성·바이오 사업 정보 등 소개 계획
“환경 문제 해소에 함께 노력하도록 친근하게 소통”
  • 등록 2023-02-01 오전 9:00:00

    수정 2023-02-01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케미칼이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 문화에 앞장서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SK케미칼(285130)은 유튜브 채널 ‘화학과 바이오의 케미스트리’를 개설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화학과 전문의약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SK케미칼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공개된 영상에선 SK케미칼에 입사한 유튜브 담당자가 개설 영상 제작을 위해 고민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사옥 에코랩의 사무·휴식 공간을 소개했으며, 지난해 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전시된 그린 소재 팝업스토어의 현장도 담았다.

SK케미칼은 이 채널을 통해 △리사이클링 플라스틱·바이오 소재 등 그린 소재 필요성과 특장점 △환경친화적 소비 습관을 위한 캠페인 △의약품·바이오 사업과 건강 정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채용 관련 정보를 꾸준히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다소 딱딱하고 식상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화학 사업 아이템을 B급 감성으로 친숙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풀어낸다는 방침이다.

전성철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플라스틱과 지구 환경의 공존을 위해선 리사이클링 등 기술 개발과 더불어 화학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등 많은 이해관계자의 공감대와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더욱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관심을 두고 환경 문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친근감 있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공식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내 ‘SK케미칼’, ‘SK케미칼 브이로그’ 등 키워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SK케미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SK케미칼이 1일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회사 소개 영상 (사진=SK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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