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은 누리호 인공위성 단열 기술팀과 공동 개발한 ‘힛셀 단열재’를 적용해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는 차단하고, 하부로 방출되는 열 손실은 줄이며 상부로만 지속적인 복사열을 제공한다.
힛셀 단열재는 우주 환경의 급격한 열 변화로부터 인공위성을 보호해주는 다층 박막 단열재(MLI) 기술을 지상 조건에 맞춰 만든 신소재이다. 특히, 발열체는 열 전도력이 뛰어난 은(Ag) 소재 초미립자 와이어가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단위로 엉켜 있는 ‘실버 와이어 네트워크 면상 발열’ 기술을 적용했다.
은 소재 열 전도력으로 인해 저전력(80W)에도 빠르게 고온에 도달한다. 저전압(매트 DC 24V)을 사용해 안전하고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도 없다. 또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원적외선을 방출해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한다.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통과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외도 △매트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 △라돈 및 토론 안전 시험 완료 △8가지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완료 △7중 안전장치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양한 인증 및 테스트를 마쳤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 단점을 개선한 3세대 카본매트에 이어 우주 공학과 신소재 기술을 더한 캠핑매트 온돌이 캠핑용 난방매트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