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기반지원은 창작을 위한 다양한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계획 수립 전 준비 및 구상단계의 창작준비활동을 지원하는 ‘RE:SEARCH’(리서치) △창작활동의 공간적 토대인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작예술공간지원’ △동시대 예술현장과 연관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연구활동지원’ △시각예술인의 작품을 집대성한 작품집 발간을 지원하는 ‘시각예술작품집발간지원’ △공연예술인의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영상기록을 지원하는 ‘공연예술영상기록지원’ 등으로 최대 1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은 일상 속 예술교육으로 시민이 예술의 주체가 되는 경험, 작업을 통해 시민과 만나는 교육예술가의 활동,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이 예술가와 만나 변화하는 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생애주기형 예술교육지원’ △‘자율기획형 예술교육지원’ △‘지역협력형 예술교육지원’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운영 지원금은 최대 3000만 원 이내이며 사업별로 상이하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기존 예술지원 통합공모를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30일 진행한 1차 예술지원 통합공모는 총 118억 원 규모로 지난해 대비 36% 늘어난 총 706건을 선정했다.
특히 전년도 기준 상대적으로 연령 사각지대를 보였던 26세 이하의 청년예술인과 60세 이상의 원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10억 원 규모의 예술지원 트랙을 신설했다. 그 결과 첫 데뷔를 앞둔 청년예술인 신청자(단체 포함) 수는 전년대비 136%, 6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 신청자(단체 포함) 수는 63% 증가했다.
서울문화재단 2차 통합공모 지원사업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세부 사업들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