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206560)스튜디오는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 ‘C(가제)’에 VFX 기술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프리프로덕션 1억 3200만원과 본계약 중 일부 금액인 37억 1450만원을 합친 총 38억 4650만원이며 기간은 지난 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앞서 덱스터스튜디오는 이 제작사와 지난해 11월 드라마 ‘B(가제)’에 62억원 규모의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 계약은 2022년 11월 29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당사는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지난해부터 합류해 VFX 스튜디오로서 작품 퀄리티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추가 수주 성과가 이어진 만큼 VFX 작업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