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광역문화재단연합회 6대 회장

17개 광역문화재단 협의체
"지역문화진흥 위한 소통 강화하겠다"
  • 등록 2023-02-01 오전 9:29:23

    수정 2023-02-01 오전 9:29:2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제6대 회장으로 선출돼 1일 임기를 시작한다고 서울문화재단이 전했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진=서울문화재단)
한광연은 지난달 30일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신임회장을 추대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전국 광역문화재단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문화분권 시대에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교류사업을 확대해 한광연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강동아트센터 초대관장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광연은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이경율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5명을 연합회 당연직 이사로 승인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문화재단을 회원기관으로 하는 한광연은 2012년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2016년 정식 출범해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현재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광주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전남문화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충남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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