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번달 16일까지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4월부터 두달 간 진행…7일엔 장암저수지 점검
백영현시장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 만들것"
  • 등록 2023-06-08 오전 10:03:25

    수정 2023-06-08 오전 10:03:25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교량과 저수지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경기 포천시는 4월 17일을 시작으로 이번달 16일까지 교량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이 장암저수지를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지난 7일에는 백영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들과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면에 소재한 장암저수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시장 집무실에서 농업정책과장 등 점검 관계자가 모여 점검방법 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으며 이후 현장으로 이동해 토목 등 안전관리자문단 등 총 10명과 합동으로 시설 전반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다시 한번 살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포천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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