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그룹 사장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대 준비"

계룡그룹, 20일 대전 탄방동 사옥서 창립 52주년 기념식
  • 등록 2022-01-21 오전 10:07:18

    수정 2022-01-21 오전 10:07:18

20일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그룹 사옥과 온라인에서 계룡그룹 창립 52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계룡그룹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계룡그룹은 20일 대전 서구 탄방동 사옥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이승찬 사장을 비롯한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승찬 계룡그룹 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혁신을 위한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 뿐”이라며 “지속성장을 위해 새 시대에 부응하는 경영시스템 개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질적 성장, 언택트를 맞아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임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는 현시대의 흐름을 읽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100년 미래를 건설하자”고 덧붙였다. 계룡그룹은 지난해에도 사상 최대의 수주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건실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건축, 주택, 토목, 유통, 레저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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