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은 27일 적립식 투자 서비스 주식 모으기 출시 1년만에 누적 이용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달 현재 주식 모으기 이용자는 64만명이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고 국내 주식은 1주부터, 해외 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 모으기는 고객들의 이용 지속성이 높은 서비스 중 하나로, 고객 10명 중 6명은 6개월 이상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침체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이용 고객이 빠르게 증가했다는 것은 적립식 투자가 시장 리스크를 헤징하는 전략으로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