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테크놀로지-LG유플러스, '제로트러스트 통신서비스' 상용화 위한 사업제휴

  • 등록 2023-02-01 오전 9:40:26

    수정 2023-02-01 오전 9:40: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LG유플러스와 ‘무선통신 단말용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통신서비스(이하 제로트러스트 통신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프라이빗테크놀로지)
제로트러스트 통신서비스는 사전에 지정된 통신 경로에 대해서만 무선공유기 및 라우터의 연결을 허용하는 서비스로, 필요할 때만 통신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통신을 차단하는 역할의 스위치를 제공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통신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각종 위험 및 중요 정보 유출을 차단하여 기존 무선통신 단말에 존재했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 계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제로 트러스트 기술을 무선통신에 적용함으로써 선제적 제로 트러스트 기술 도입 및 그동안 제어할 수 없었던 각종 위험이 무선 네트워크로 전달되는 것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고객이 상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로 트러스트 무선 통신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제로트러스트 기술은 Policy Decision Point(PDP), Policy Enforcement Point(PEP) 사이에서 통신대상 제어가 가능하고, 필요할 때만 통신하고 필요하지 않을 때는 통신을 차단하는 역할의 스위치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통신을 실시간 제어, 각종 위험 및 중요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및 우수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되었고, 미국에서 최초 특허 등록 및 유럽·일본·한국 등에서 핵심 기술에 대한 120여 개의 글로벌 특허를 확보하였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리의 독보적인 제로 트러스트 기술력을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 분야에 적용하여 안전하지 않은 대상이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고, 필요로 할 때에만 통신을 허용함으로써 항상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의 제로트러스트 무선 통신 상품화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LG유플러스가 K-제로 트러스트 기술이 적용된 최고의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및 전 세계적인 레퍼런스 모델 및 뛰어난 상품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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