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2…6개월 연속 기준선 밑돌아

  • 등록 2023-02-01 오전 10:47:47

    수정 2023-02-01 오전 10:47:47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중국의 1월 민간 제조업 지표가 6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했다.

지난달 31일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한 자동차 공장.(사진=AFP)
1일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를 기록했다. 전월(12월) 수치인 49 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시장 전망치인 49.5를 밑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선행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지난해 8월부터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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