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2023 봄·여름 가죽·액세서리 컬렉션 공개

젬스톤서 영감을 받은 컬러에 장인정신 담아
  • 등록 2022-09-30 오후 1:39:50

    수정 2022-09-30 오후 1:39:50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2023 봄·여름(S/S)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불가리 다이아몬드 스파클. (사진=불가리)
컬렉션의 첫 번째 에메랄드 가든의 경우 구불구불한 세르펜틴 파우치나 정교한 파이톤 스킨의 세르펜티 포에버 톱 핸들 등으로 에메랄드의 색깔이 특징이다. 세르펜티 포에버 이스트-웨스트 맥시 체인, 세르펜티 포에버 이클립스와 세르펜티 카보숑 맥시 마틀라쎄에 이르기까지 가장 상징적 모델은 에메랄드에서 영감을 받은 색조를 통해 평범한 카프 가죽의 매력을 신선하게 재해석했다.

다이아몬드 스파클 무드에서는 세르펜틴 버티컬 토트와 세르펜티 포에버 쉐이즈 오브 골드백이 반짝이는 크리스털을 입고 광채를 발산한다. 골드 톤에서부터 아메시스트의 생기 넘치는 컬러를 품은 상징적인 제품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장인정신, 그리고 카프 가죽의 모던한 처리 방식 모두를 보여준다. 세르펜틴 파우치는 부드러운 양털을 매치했다.

불가리, 2023 봄·여름 컬렉션. (사진=불가리)
불가리가 지닌 창의성의 정수를 표현한 컬렉션의 세 번째 무드 팬시 컬러드 젬에서는 구조적인 몸체에 매력적인 곡선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세르펜틴 톱 핸들 백을 소개한다.=

가죽 소품 부문에서는 말라카이트 특유의 색조와 텍스처에서 영감을 받은 세르펜티 나노 주얼리 박스 백, 라이트 골드 메탈의 반짝이는 세르펜티 포에버 미니 크로스바디 백과 함께 두 가지 매혹적인 아이템 세르펜티 리버스와 세르펜티 파우치 나노 백이 새롭게 출시됐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스타일로 가득한 텍스타일 컬렉션은 불가리의 상징적 컬러, 미학적 모티브, 영감의 원천을 만날 수 있는 여정으로 초대한다.

20203 S/S 아이웨어 컬렉션에서는 세르펜티 모델과 불가리 알루미늄에서부터 정교한 르 젬므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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