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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가상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젭(ZEP)에서 개최된다. CJ 4DPLEX·KT DS·LG전자·네이버제트 등 대기업에 재직 중인 이화여대 선배들이 참여해 기업과 직무 분야, 취업 준비 경험을 재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비상경계 출신으로 콘텐츠 사업 기획부문 취업에 성공한 선배, 문과 출신으로 5개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고 IT기획자로 근무 중인 선배 등이 멘토로 나서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조일현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장은 “단순한 비대면 만남을 넘어 대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구현했다”며 “향후 각각의 진로·취업 교육, 컨설팅 등 각각의 프로그램에 최적화한 형태의 공간을 구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