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디지털로 치매극복 기여

제15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 수상
디지털 기술 활용한 치매 극복 유공 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2-09-21 오후 2:38:29

    수정 2022-09-21 오후 2:38: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가 21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15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좌측에서 세 번째)과 KT ESG경영추진실 장윤형 차장(좌측에서 네 번째)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KT 관계자가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KT IT서포터즈의 교육용 앱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1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 15회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치매극복 유공자와 기관 시상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수기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된다. .

빠른 고령화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 등을 6년 간 꾸준히 이어왔다.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KT를 업계에서 처음으로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이같은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KT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KT는 전국 47개소 치매안심센터와 전국 100여 개 복지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KT IT 서포터즈가 △코딩로봇으로 길 찾기 △VR로 경험하는 세계여행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등 ICT 역량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뇌 활력 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교육 수혜자는 올해 8월 말 기준 1만여 명을 넘어섰다.

최근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를 관리할 수 있는 AI 존도 구축했다. 이 공간에 방문하는 어르신은 AI 및 혼합현실(MR) 솔루션과 로봇 인형, 키오스크 교육 앱 등을 활용해 두뇌 발달과 신체 발달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교육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공간 살균 시설도 완비했다.

노인인력개발원과 및 지자체와 협력해 독거노인 치매돌봄을 위한 2,000여 명의 치매예방 전문 ICT 강사도 양성했다. 이외에 전국 2,000여 개 대리점 내 모니터에 ‘치매인식 공익영상’을 송출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KT는 디지털포용 선도 기업으로서 노령화 및 치매와 같은 국가적 사회 문제 해결에 IT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 및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노년층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격차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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