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러스랩, AI 헬스케어 솔루션 '어디아파'로 CES 2023 참가

  • 등록 2023-01-09 오후 1:55:30

    수정 2023-01-09 오후 1:55:3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공동대표 정훈재· 허기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담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비플러스랩은 ‘CES 2021’ 온라인 참여 이후, 두번째 CES행사 참가다.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로서 150여 개국, 3,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헬스 및 웰니스 등 첨단기술의 트렌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이다.

비플러스랩은 이번 CES 2023 행사에서 질병의 진단과 진료, 만성질환 관리에 이르는 의료 전주기 서비스에 대한 컨셉을 구현한 헬스케어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첫째, 인공지능 문진 솔루션인 ASC(Asclepius Symptom Checker)는 의사를 도와 환자의 문진과 의료 정보들을 제공하여 의사들의 진료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주는 인공지능 문진 솔루션이다.

두번째는 대면·비대면 통합 케어 솔루션인 WAU(What Ails U, 왓앨리스유)는, 병원의 의료진들이 진료실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료 지원 솔루션이다.

마지막으로,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솔루션인 Healthy Pleasure(헬시플래져)는 병원 진료를 마친 후에도, Wearable Device와 영양사, 운동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건강 파트너들의 협업을 통해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이처럼 이번 CES 2023에 선보이는 비플러스랩은 지속적으로 병원과 의사의 입장에서 환자들을 더 효율적으로 진단하고, 진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의사의 진료 효율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 병원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CES 참가와 관련하여 정훈재 대표(서울부민병원장)는 “의료 산업은 기존 대면 중심에서, 병원이 환자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서비스 프로세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의사와 병원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으로써, 전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플러스랩은 기존의 ‘비대면 처방과 약배송’에 집중된 국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포스트 케어 중심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소병원과 의원들에게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1월 중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플러스랩 솔루션 관계자가 CES 참가자들에게 디지털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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