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금융 출신 장영임씨 선임

  • 등록 2023-02-01 오후 1:18:22

    수정 2023-02-01 오후 1:18:22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상임이사에 장영임 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상임이사는 선임일로부터 3년간이며, 경영전략부문을 담당해 기획조정실·인사부·경영지원부·디지털전략부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장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1982년부터 약 40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부장, 고객센터장 등의 보직을 역임한 고객 서비스 전문가다.

장 신임 상임이사는 코로나 이후 잠재부실을 대비하여 선제적 위기 대응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전문가로서 디지털·데이터 경영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서의 재단 고객 서비스 가치도 제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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