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최근 늘어난 항공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관련 투자와 운영·관리기준을 강화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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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4월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1대를 추가 도입해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안전활동으로 △자체 품질심사 활동 확대 △예방정비 제고 △안전제도와 절차·규정 개선 △정보공유와 안전문화 활성화 측면 등의 세부예방계획을 수립해 안전 이벤트에 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체계적인 안전데이터와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위험도 우선순위에 따른 핵심리스크 집중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또 올해의 안전인력과 예산·훈련·감사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해 실행 중이다. 제주항공은 분기별로 대표이사가 직접 모니터링해 실적을 점검한다.
정비부문은 부품 보유 현황과 사용 추세를 모니터링하는 등 관리기준의 경향성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안전투자와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운항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