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좋아진다, 디지털 셀프케어 전문브랜드 '마온' 론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모두좋아진다는 디지털셀프 멘탈케어 브랜드 ‘마온’(THE MAON)을 신규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내 마음의 온도’라는 뜻을 담은 브랜드 ‘마온’은 멀티테라피 기반 디지털 셀프 치유 브랜드다. 멀티테라피는 동양의 오행 철학 및 한의학에 서양의 심리학을 접목하고 그림, 음악, 운동, 미각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해 치유 효과를 구하는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학문이다.

(사진=㈜모두좋아진다)

마온은 NFT,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협회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픈씨(OpenSea)를 통해 약 3000개 발행을 마친 마온의 컬러매직테이스트(COLOR MAGIC_taste) NFT는 색채 고유의 파장과 심리적 플라시보 효과를 통해 맛의 변화와 심리적 변화를 유도한 NFT 프로젝트다.

해당 NFT를 열어 놓은 폰 위에 커피 혹은 담배를 올리면 시간이 지난 후 맛이 변화하는 신기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컬러매직테이스트 NFT의 경우, 체험 후기를 개인 인스타 계정에 인증샷과 함께 남기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체험 공모전’도 7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핸드폰으로 쉽게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진단하고, 멀티테라피 기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감정 조절 등의 셀프심리케어를 할 수 있는 마온 앱도 7월 말경 출시할 예정이다. 마온앱으로 셀프심리케어 했다는 회원인증절차를 거치게 되면, 곧 자체 발행될 예정인 코인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온 관계자는 “멘탈케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셀프멘탈케어를 대중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마온 앱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케어하는 마음 돌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