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성공리에 청약 마쳐

343가구 모집에 평균 청약경쟁률 1.53대 1기록
21일 당첨자 발표, 내달 4~6일 정당계약 진행
  • 등록 2022-06-16 오후 4:17:21

    수정 2022-06-16 오후 4:17:21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전용 122㎡ 타입(1가구)를 제외한 전 타입 청약을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 (자료=두산건설)
지난 14일~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의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26건이 접수돼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1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울진군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고, 울진군의 청약통장 보유자 수가 타 지역에 비해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이번 청약 성적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특히 전용 100㎡ 타입은 4.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91㎡ 3.5대 1 △94㎡ 3대 1 △132㎡ 3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추후 일정은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울진에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청약 흥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동해선 울진역이 개통을 앞둔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개발 예정인 울진읍 역세권 지구단위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울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인프라 확충, 주거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울진역 일대의 신도심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탈원전 백지화 정책에 따라 공사 재개를 앞두고 있는 신한울 3·4호기가 가동되면 울진이 국내 최대의 원전 산업도시로 거듭나게 되며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원전 산업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가 적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울진군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초 1군 건설사 단지로 분양 소식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지금껏 울진에서 만나지 못했던 혁신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특화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적용된 것이 인기 비결로 향후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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