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관련 제도 구축과 상용화 연구, 버티포트(UAM이·착륙시설)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항공 교통 안전 관리 노하우를 가진 교통안전공단과 협력을 통해 UAM 사업 역량을 더욱 다질 수 있으리란 게 대우건설 기대다.
대우건설은 K-UAM 실증사업 수주를 위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스트로엑스, 휴맥스모빌리티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컨소시엄에서 대우건설은 버티포트 설계·시공을 맡았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상용화를 위해 협약식에 참여한 모든 기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향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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