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식빵 맛집 '밀도' 협업 성공적…月 9만개 판매 중

MZ세대 고객들 수요 충족 위해 맛집과 협업 확대
지난해 7월 구내식당에 들인 밀도식빵 완판 행진 성과
  • 등록 2023-03-30 오후 4:04:03

    수정 2023-03-30 오후 4:04:03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프리미엄 식빵 전문 베이커리인 ‘밀도’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협업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 구내식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밀도 식빵.(사진=삼성웰스토리)


밀도는 MZ세대 사이에서 이른바 ‘성수동 빵지순례 필수코스’로 불리는 인기 빵집으로 주말에는 최소 30분 이상 대기해야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밀도 식빵은 두 가지 이상의 밀가루를 블렌딩하고 고유의 발효법을 통해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에 지난해 7월 밀도 식빵을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주요 구내식당 40여곳의 테이크아웃 코너에 도입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월평균 9만개가 팔리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는 균일한 품질의 밀도 식빵이 전국 구내식당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대량 생산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밀도는 삼성웰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구내식당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돼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던 영남 지역의 한 구내식당에서도 5일만에 밀도 식빵 1000개가 완판되기도 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런치플레이션으로 구내식당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새롭고 트렌디한 식음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확대해 삼성웰스토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유명 도넛 브랜드 ‘노티드’,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분식 브랜드 ‘석관동 떡볶이’ 등 트렌디하고 인기있는 F&B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테이크아웃 제품부터 한 끼 메뉴까지 다양한 식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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