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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86.3으로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8.3으로 전월대비 3.2포인트 하락(전년동월대비 5.4포인트 하락)했다. 건설업(74.8)은 전월대비 8.0포인트 하락 했으며, 서비스업(79.1)은 전월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의복,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14.0포인트↑) △가죽가방및신발(8.4포인트↑)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6.2포인트↑)를 중심으로 12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화학물질및화학제품(8.2포인트↓) △기타기계및장비(6.5포인트↓) △전기장비(5.8포인트↓) 등 11개 업종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2.8→74.8)이 전월대비 8.0포인트 하락하였으며, 서비스업(81.3→79.1)은 전월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에서 △수출(86.3→86.7) △영업이익(77.1→78.2) △자금사정(77.3→78.1)은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내수판매(81.3→80.6)는 소폭 하락했으며,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4.2→93.6)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원자재 전망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비제조업도 모든 항목에서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2.3%), 인건비 상승(53.6%), 원자재 가격상승(41.6%), 업체간 과당경쟁(31.1%), 고금리(29.2%)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판매대금 회수지연(16.2→18.3) △내수부진(60.5→62.3) △고금리(28.9→29.2) 등 응답비중은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업체간 과당경쟁(34.3→31.1) △인건비 상승(55.2→53.6) 응답비중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2023년 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5%로 나타났다.전월대비로는 1.0%포인트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로도 0.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 일반제조업은 전월대비 1.2%p 상승한 71.4%, 혁신형 제조업은 전월대비 0.7%p 상승한 72.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