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 디지털 트윈 기업 '스탠스' 인수

자체 기술과 결합, IoT 수집 데이터 시각화 기술 등 고도화
  • 등록 2022-01-19 오후 4:12:17

    수정 2022-01-19 오후 4:12:17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컴MDS(086960)는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디지털 트윈 기술 기업 ‘스탠스’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환경이나 물체를 가상 공간을 만들어 시험하는 기술이다. 2017년 설립된 스탠스는 디지털 트윈의 가상 공간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생성과 저작, 분석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초정밀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비롯해 센서 없이도 시설 내 작업자의 위치를 인식하는 기술(VPS)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네오아이디엠에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IoT 수집 데이터 시각화·관제 서비스를 고도화해 IoT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수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 한컴프론티스와도 협력해 가상세계 구축에 필요한 기술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최근 열린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서 메타버스 기반 업무 협업 플랫픔 ‘XR 판도라’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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