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진행되며, 이후 대상 권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는 첫 공식 대회인 만큼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통틀어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상금 규모인 3억원을 내걸었다. 1위 상금은 2억원이다.
한국 국적의 만 15세 이상의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용자 중 지난 13일 시작한 정규 시즌 ‘시즌 1’에서 골드 이상의 티어를 획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배틀로얄 e스포츠를 개척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발전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뉴스테이트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해 팬덤을 공고히 하고 게임의 재미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