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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25~26일 양일간 충청남도에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태흠 후보가 46.2%, 양승조 후보가 39.9%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 인물’ 응답은 3.8%, ‘없다’는 응답은 4.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6%였다.
충청남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충남내륙철도·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3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추진’이 17.6%로 나타났다.
이어 ‘천안 성환 종축장 이전부지에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10.6%, ‘서산민간항공(충남공항) 건설’ 10.4%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지정’ 7.3%, ‘국립경찰병원 설립’ 6.2%,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3.7%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7.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