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 한국서 첫 진행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클린 앳 세포라(사진=세포라)

클린 앳 세포라는 글로벌 세포라의 엄격한 자체 기준에 따라 ‘클린 뷰티’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가 투명한 성분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 타입과 니즈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세포라의 클린 뷰티 캠페인이자 인증 마크다. 2018년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클린 앳 세포라는 세포라가 제시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개개인만의 클린 기준을 정하고 각자에게 알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돕는다. 클린 앳 세포라는 내추럴(천연), 비건, 크루얼티프리, 오가닉(유기농), 지속가능한 제품,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제품의 성능 또는 효과와도 무관하다.

세포라 코리아는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 기간 동안 ‘내 피부를 위한 클린 리추얼, 클린 앳 세포라’ 키 메시지 하에 소비자와 함께 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포라 온라인 및 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별도의 클린 앳 세포라 존을 구성해 캠페인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고, 소셜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의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명확한 기준과 정보를 바탕으로 피부 컨디션과 타입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클린 앳 세포라’ 인증 제품을 소개하며 클린 뷰티 캠페인을 확대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