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커넥 일렉트로닉, 월드 제타, 킹 파이테크놀로지 등 중국 5개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미국 기업들이 이들 기업과 거래를 하기 위해선 미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군사 및 국방 건설 지원을 이유로 중국 기업을 제재하고 탄압하는 것은 국제법적 근거가 없다”며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