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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아날로그 디바이스, AI 전력 반도체 기업 '엠파워' 인수 막바지 협상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날로그 디바이스(ADI)가 전력 관리 반도체 스타트업인 엠파워 세미컨덕터를 인수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날로그 디바이스는 비상장 기업인 엠파워 세미컨덕터를 약 15억 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르면 이날 당일 공식 발표가 나올 수 있으나,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엠파워 세미컨덕터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전압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전력 관리 칩(PMIC)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차세대 AI 반도체의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수직 전력 공급(VPD)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산업용 장비, 통신 시스템, 자동차 및 가전제품용 칩을 설계·생산하는 아날로그 디바이스는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과 데이터센터 투자 붐에 힘입어 관련 반도체 수요의 강한 수혜를 누려왔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내 지배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0.26% 상승 마감한 아날로그 디바이스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1.33% 밀린 41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026.05.19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인텔, 최첨단 CPU 채택 촉구…AI 수요 폭발에 공급망 병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인공지능(AI) 연산 능력 수요 급증으로 핵심 부품 공급망에 병목현상이 발생하자, 노트북 및 PC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사 최첨단 공정 기반의 중앙처리장치(CPU) 채택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1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업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텔은 미국과 중국, 대만의 주요 PC 파트너사들에게 지난해 말 가동을 시작한 최첨단 ‘18A(1.8나노급)’ 제조 공정 기반의 CPU 사용 비중을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특히 인텔은 최첨단 공정이 적용된 최신 CPU 라인업인 팬서 레이크(Panther Lake)와 와일드캣 레이크(Wildcat Lake)의 공급 상황이 기존 구형 공정 기반 프로세서들에 비해 훨씬 원활하다는 점을 파트너사들에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인텔이 최첨단 칩 보급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최근의 AI 붐 속에서 경쟁사인 대만 TSMC(TSM)에 크게 뒤처졌던 흐름을 뒤집고, 기술 주도권을 탈환해 파운드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부활시키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현재 인텔은 첨단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파운드리 사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테슬라 및 스페이스X의 ‘테라팹(Terrafab)’ 프로젝트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1.69% 밀린 106.34달러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026.05.19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코어위브·네비우스, 개장전 '하락'…알파벳, 블랙스톤과 AI 클라우드 합작사 설립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계 최대 대체자산운용사 블랙스톤(BX)이 알파벳(GOOGL)과 손잡고 TPU를 활용한 새로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코어위브(CRWV)와 네비우스(NBIS) 등 이른바 ‘네오 클라우드’ 기업들의 주가가 개장 전 일제히 하락했다.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 대비 4.96% 밀린 98.86달러에, 네비우스도 3.57% 빠지며 192.7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엔비디아(NVDA)의 GPU를 대량 확보해 AI 인프라 대여 시장을 주도해 온 이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미국에 기반을 두게 될 이 신설 법인은 데이터센터 수용 능력, 운영 및 네트워킹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글 클라우드의 고성능 TPU를 ‘서비스형 컴퓨팅(compute-as-a-service)’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도 TPU 인프라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갖게 된다.이번 합작사 설립을 위해 블랙스톤은 관리 중인 펀드를 통해 초기 자본금으로 50억 달러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부채 조달을 포함할 경우 향후 전체 투자 규모는 최대 25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신설 법인은 오는 2027년까지 1차적으로 50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한 뒤, 순차적으로 인프라 규모를 대폭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5.19 I 이주영 기자
  • [개장전 특징주]홈디포, 테슬라, 메타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19일(현지 시간) 개장 전 특징주홈디포(HD)는 19일(현지 시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프리마켓에서 소폭 하락 중이다. 홈디포는 2026회계연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3.43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3.41달러를 웃돌았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17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415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테드 데커 홈디포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불확실성과 주택 구매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사업 수요는 2025회계연도 전반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다만, 주택시장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우려가 커지며 홈디포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10분 기준 전일 대비 0.24% 하락한 299.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TSLA)가 미국 내 모델Y 가격을 인상을 단행한 후 19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배런스지는 이날 테슬라가 지난 주말 미국 시장에서 고급형 모델Y 가격을 500~1000달러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모델3 가격은 동결됐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24년 이후 처음 이뤄진 미국 내 모델Y 가격 인상이다.시장에서는 원자재 비용 상승 부담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10분 기준 전이 ㄹ대비 0.9% 하락한 406.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메타(META)는 인력 해고를 예고하며 19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18일 내부 메모를 입수해 메타가 오는 20일에 전체 글로벌 인력의 10%를 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감원 통보는 각 지역 현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메타는 이번 개편 과정에서 약 7000명의 직원을 AI 워크플로우 관련 신규 프로젝트로 재배치하고, 일부 관리직은 축소할 계획이다.메타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9% 하락한 609.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5.19 I 최효은 기자
  • [美특징주]추론 시장 시험대 오른 엔비디아…개장전 1% 하락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또 한 번의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 방식이 변화하면서 독점 체제가 얼마나 지속될지를 확인할 때라는 지적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지분을 보유한 존 벨톤 가벨리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제는 ‘엔비디아 대 TPU’나 ‘엔비디아 대 AMD(AMD)’의 단순 대결이라기보다, 새로운 추론 작업들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 생태계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라고 진단했다.그동안 AI 시스템 학습(트레이닝)용 칩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 온 엔비디아는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칩 개발에 나서면서 새로운 경쟁에 직면했다. 시장의 수요가 실시간으로 질의에 답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추론용 AI 시스템 프로세서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 시장은 기존 학습 시장보다 규모가 훨씬 크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전통적인 라이벌인 인텔(INTC)과 AMD는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규모 및 비용 민감형 작업에 더 적합한 프로세서를 앞세워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알파벳(GOOGL)은 자체 맞춤형 텐서 처리 장치(TPU)를 앞세워 수백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강력한 도전자 구도를 형성했다. 아마존의 트레이니움(Trainium) 프로세서를 필두로 한 칩 사업 부문 역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약 19% 상승하는 데 그쳐, 같은 기간 2배 넘게 급등한 AMD, 인텔, 암(ARM)홀딩스는 물론 27% 가량 상승한 알파벳의 수익률도 하회하고 있다.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지난 3월 자체 인수한 추론 전문 스타트업 그로크(Groq)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중앙처리장치(CPU)와 AI 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칩들은 엔비디아가 공언한 2027년 말까지 블랙웰 및 루빈 플랫폼을 통한 1조 달러 매출 전망치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은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의 신호탄으로 주목하고 있다.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33% 하락으로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79% 밀린 220.57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5.19 I 이주영 기자
이마트,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약세…정용진 회장 직접 사과
  • 이마트,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약세…정용진 회장 직접 사과[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마트가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여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논란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직접 사과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해임으로까지 번지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900원(6.96%) 내린 9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스타벅스코리아는 전날 ‘단테·탱크·나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와 ‘탱크 듀오 세트’를 선보였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도 담겼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표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이어지며 논란은 확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고 했다. 이어 그룹 전체의 역사 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신세계그룹은 이번 사태의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 계열사 마케팅 콘텐츠 검수 과정과 심의 절차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본인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과 윤리 기준 관련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사태 수습 차원에서 인사 조치도 단행됐다. 정 회장은 논란이 불거진 당일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했다. 한편,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인 SCK컴퍼니의 지분 6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CK컴퍼니는 이마트 연결 자회사로, 스타벅스코리아 실적은 이마트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2026.05.19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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