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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發 신재생 에너지 호재에 웃는 종목은?
  • 유럽發 신재생 에너지 호재에 웃는 종목은?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독립’ 움직임이 유럽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로 이어지자 관련 종목에 투자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한 수요는 물론 시장 성장세까지 긍정적이라고 입을 모았다.지난 29일 경남 거창군 감악산 풍력단지의 빛 내림.(사진=연합뉴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장중 현재 풍력에너지 테마가 3%대 급등 중이다. 종목별로는 씨에스베어링(297090)이 17%대 급등 중이고 동국S&C(100130)가 9%대, 태웅(044490)이 8%대 오르는 중이다. 이어 대한그린파워(060900)와 삼강엠엔티, 삼영엠텍(054540) 등이 7%대 강세다. 유니슨(018000)과 씨에스윈드(112610)도 6%대 오르는 중이다.최근 유럽연합(EU)은 친환경 에너지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0%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발표한 32%보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더 8%포인트 더 올린 것이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신재생 에너지 원가는 더욱 좋아지는 중”이라며 “최근 가스 석탄 급등으로 신재생 경쟁력이 두각을 보이며 수요가 추가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2030년까지 신재생 비중은 20~40%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에너지 대란에 따른 에너지 독립의 중요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져올 근본적인 변화 중 하나로 글로벌 에너지 교역 전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각 국가들은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의존에서 탈피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향후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투자 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에 증권가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종목에 잇따른 러브콜을 보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010120) △효성중공업(298040) △현대일렉트릭(267260) △태광(023160) △디케이락(105740) △LS(006260) △OCI(010060)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SK디앤디(210980)를 제시했다.이 중 목표가를 제시한 종목은 LS ELECTRIC에 7만원, LS와 SK디앤디에는 각각 8만4000원과 3만5000원을 제시했다.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009830)과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신성이엔지(011930)를 제시했다. 전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주가매출비율(PSR)이 0.6배에 불과하다”며 “태양광 톱3 가중평균 PSR은 4.3배”라고 설명했다.
2022.06.29 I 유준하 기자
미국 소비가 흔들린다…침체 공포에 나스닥 3%↓
  • [뉴욕증시]미국 소비가 흔들린다…침체 공포에 나스닥 3%↓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의 소비심리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경기 침체 공포가 다시 급부상하면서 투자 심리가 주저앉았다.(사진=AFP 제공)◇소비심리 급락에 침체 공포↑2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3만946.9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1% 내린 3821.5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8% 급락한 1만1181.54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86% 내렸다.3대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상승 기류였다. 중국이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준을 기존 21일(집중 격리 14일+자가 격리 7일)에서 10일(집중 격리 7일+자가 격리 3일)로 단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다. 중국의 방역은 그간 공급망 대란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그러나 침체 공포가 재차 급부상하면서 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특히 비영리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이 내놓은 소비심리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투심이 쪼그라들었다.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역대 최저까지 급락한데 이어 또 소비 지표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신뢰지수는 98.7로 전월(103.2) 대비 급락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다. 시장 예상치(100) 역시 밑돌았다. 그 중 단기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지수는 73.7에서 66.4로 폭락했다. 2013년 3월 이후 9년여 만에 가장 낮다.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컨퍼런스보드의 린 프랑코 경제지표 선임디렉터는 “암울한 전망은 식료품과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며 “(기대지수가 부진한 것은) 연말까지 침체 위험이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이날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이 내놓은 이번달 제조업 지수는 -19까지 떨어졌다. 전월(-9)과 비교해 마이너스(-) 폭이 더 커졌다. 그만큼 미국 제조업이 흔들리고 있다는 의미다.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면 현재 주식시장은 적정하게 평가돼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침체에 진입한다면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P모건체이스의 엘로이즈 굴더 글로벌마켓 헤드는 “문제는 우리가 언제 바닥을 치고 언제 전환점을 맞느냐는 것”이라며 “당장은 아니다”고 했다.침체를 둘러싼 ‘빅샷’들의 경고는 이어졌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에 나와 “공급망 문제가 2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리가 예상할 수 없었다”며 “미국은 이미 경기 침체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전 미국 재무장관)는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만나 “구조적 장기침체가 일어날 확률을 60% 정도로 본다”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세계 경제가 이를 무한정 견뎌내기는 어렵다”고 우려했다. 그는 물가 상승률이 연방준비제도(Fed) 목표치인 2%를 밑돌던 지난해 2월부터 인플레이션 경고의 선봉에 섰던 인사다.◇캐시 우드 “미, 이미 침체 빠져”다만 연준은 침체 가능성에 다소 거리를 두면서 시각차를 보였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올해 성장세는 지난해와 비교해 꽤 많이 느려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것은 경기 침체가 아니고 물가 상승 압력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경기 둔화”라고 강조했다.미국장보다 일찍 마감하는 유럽장은 중국의 방역 규제 완화 덕에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90% 오른 7323.41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4% 각각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29% 뛴 3549.29를 기록했다.국제유가는 3거래일 연속 뛰며 물가 우려를 키웠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00% 오른 배럴당 111.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시 배럴당 110달러대 레벨이 공고해지는 분위기다.중국이 방역 규제를 서서히 풀면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지는 와중에 공급 문제까지 겹쳤다. 특히 산유국인 에콰도르와 리비아가 원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우려에 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2022.06.29 I 김정남 기자
미 소비심리 급락에 시장 '털썩'…나스닥 3%↓
  • [속보]미 소비심리 급락에 시장 '털썩'…나스닥 3%↓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6% 내렸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1%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8% 급락했다.3대 지수는 장 초반만 해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중국이 해외 입국자와 밀접 접촉자의 격리 기준을 기존 21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다. 중국의 방역은 그간 공급망 대란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그러나 경기 침체 공포가 재차 급부상하면서 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비영리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이번달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98.7로 전월(103.2) 대비 급락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다.‘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에 나와 “공급망 문제가 2년 이상 지속하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리가 예상할 수 없었다”며 “미국은 이미 경기 침체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사진=AFP 제공)
2022.06.29 I 김정남 기자
박지원 “개미들 아우성은 尹 책임”… 허은아 “IMF는 DJ 탓?”
  • 박지원 “개미들 아우성은 尹 책임”… 허은아 “IMF는 DJ 탓?”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경기 침체의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지적한 것을 두고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외환위기는 김대중 정부 책임이냐”고 반박했다.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연합뉴스, 페이스북)앞서 박 전 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는 경제 물가 문제가 화두다. 세계 글로벌증권지수 중 코스닥 1위, 코스피 2위의 하락률이다. 개미들은 아우성”이라며 “이것도 윤석열 정부 책임 아닌가”라고 했다.그는 이날에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재차 지적을 이어갔다. 박 전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과거로 가서는 안 된다. IMF(외환위기) 때 김영삼 대통령이 딱 지금처럼 사정, 과거로 갔다”라고 경고했다.이어 “그때 세계 경제는 다 좋았고 우리 대한민국 경제만 나빠서 IMF 외환위기가 왔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용서와 국민 통합을 통해서 금 모으기 등 IMF 외환위기를 최단 시일 내에 극복하고 IT·문화 강국으로 나갔지 않나”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현재 가장 큰 문제는 경제, 물가”라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발표에 의거하면 다음 7~8월경에 물가가 6%가 될 것이라는데 ‘이거 막을 수 없다.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어쩔 수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국민이 그렇게 죽어가라는 말이냐. 6% 인상된다고 하면 체감 물가, 민생 물가는 10%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에 허 대변인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박지원 전 원장님 말씀대로라면 1998년 외환위기, 김대중 정부 책임인 거죠?”라고 되물었다. 이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재임 기간이 1998년부터 2003년인 점을 들어 새 정부에게 초반부터 책임론을 제기하는 것은 이르다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제위기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당시 권 원내대표는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8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로부터 고물가·고유가·고금리·고환율 아주 나쁜 성적표를 물려받았다”라며 “영끌해서 주식과 코인 투자하고 부동산 사들인 젊은 세대에게 엄청난 재앙이 밀려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원망스럽긴 하지만 지난 정부 때 탈원전 정책 때문에 전기 요금 인상 압박이 굉장히 강해졌다”며 “임대차 3법도 민주당이 당시 문재인 청와대 지시에 따라 거수기 하는 바람에 언제 전세대란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그는 “새 정부가 새로운 철학으로 새 일을 해야 하는데 지난 정부 뒤치다꺼리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 아닌지 걱정스럽다”며 “인천시당도 마찬가지다. 인천 경제를 회복하고 미래를 위해 도약할 책임이 유정복 시장과 시의원·구의원 어깨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2022.06.27 I 송혜수 기자
“올 여름철 비행기, 비싼 데다 혼란스럽고 붐벼”
  • “올 여름철 비행기, 비싼 데다 혼란스럽고 붐벼”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일상 활동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으나, 인력 부족, 항공료 인상, 일정 변경 등으로 인해 올 여름 미국 항공업계에 대한 승객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사진= AFP)미국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항공사들은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 일정을 줄였다. 이는 연초 계획했던 여름 휴가철 일정 보다 15%나 줄어든 것이다. 델타항공은 지난주 수백 편의 주말 항공편을 취소하면서 항공로 통제, 악천후 등을 이유로 꼽았다. 운영 탄력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7~8월 비행 일정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도 뉴저지주(州) 뉴어크에서 항공관제사 부족 및 게이트 공간 활주로 진입 제한 등을 이유로 운항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결항도 대폭 늘어났다. 항공분석업체 시리움 자료에 따르면 이달(6월1일~16일) 미국 국내선 항공편의 약 2.9%가 취소됐다. 2019년 같은 기간 2.1%와 비교하면 0.8%포인트 늘어났다. WSJ는 “지난 24일 기준 미국 내 공항 이용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조종사과 승무원 등 근무할 직원들을 항공사가 찾지 못해 항공편이 기대만큼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예상치 못한 태풍으로 인한 공항 폐쇄 등 돌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취약하다고 WSJ는 지적했다. 이달 중순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항공업계 대표들에게 ‘항공 대란’ 해결을 촉구한 뒤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자신의 항공편이 취소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델타항공이 예약이나 문의 상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수천 명의 직원을 신규로 고용하는 등 항공업계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대폭 줄었던 항공사들의 고용 수준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왔다. 하지만 업무 숙련도에선 과거와 차이가 있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앤코의 빅 크리쉬난 항공 전문 컨설턴트는 “신규 고용된 노동자들은 장기 근속한 근로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사안을 고려해) 항공사들은 비행 일정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로빈 헤이스 제트블루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예정대로 10~15% 증편할 수 있지만 일정을 다소 조정한 후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올 여름은 항공업계에 도전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반면 강력한 수요를 바탕으로 제한적인 공급, 국제 유가의 급등이 더해져 비행기값은 치솟았다. 북미 항공·호텔 예약업체 호퍼에 따르면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 연휴 기간 미국 국내선 왕복 항공료의 평균 가격은 2019년 보다 45% 오른 437달러(약 56만원)로 집계됐다.
2022.06.27 I 김윤지 기자
쌍용C&E, 이병주·지준현 전무 부사장 승진 인사 단행
  • 쌍용C&E, 이병주·지준현 전무 부사장 승진 인사 단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쌍용C&E는 이병주 전무와 지준현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부사장급 인사를 27일 단행했다.이병주 쌍용C&E 부사장(왼쪽)과 지준현 부사장(사진=쌍용C&E)쌍용C&E에 따르면 이번 부사장급 인사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맞춤형 인재를 중용하기 위해 실시했다.이 신임 부사장은 지원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부문 담당임원을 맡아오면서, 양보와 동행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노사불이의 노사관계를 유지했다. 창사 이래 단 한 차례의 파업과 쟁의 없이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인 58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 또한 글로벌 원자재 수급 대란 속에서도 주요 원자재를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원활한 제품 수급에 공헌해왔다.지준현 신임 부사장은 시멘트영업 및 슬래그시멘트사업부문 총괄 임원으로서 급변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동향을 고려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요 원자재에 대한 옵션 계약을 주도해 제조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또한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슬래그시멘트의 주요 원료인 수재 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슬래그시멘트 계열회사와의 시너지 및 시멘트 판매기반 확대를 통해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부사장으로 승진한 두 명의 전무급 임원은 현재의 보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직급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06.27 I 함지현 기자
원자재가·운임 폭등에 재생에너지 ‘시름’…“정부 지원 절실”
  • 원자재가·운임 폭등에 재생에너지 ‘시름’…“정부 지원 절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이 원자재 가격·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경영 실적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관련 기업들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짓는 데 드는 비용이 2020년보다 15~2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IEA는 “풍력 발전 부문에선 운임 상승이 투자 비용을 끌어 올렸으며 태양광 발전 부문에선 운임에 더해 폴리실리콘 등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실제로 IEA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태양광 패널에 쓰이는 폴리실리콘 가격은 2020년 평균치와 비교해 400% 올랐다. 같은 기간 알루미늄은 200%, 구리는 70%, 철강은 50%씩 각각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물류 대란 등이 겹치면서 운임도 2년 새 50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원자재·운임 비용이 늘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세계 최대 풍력 터빈 제조사인 덴마크 베스타스는 올해 1분기 7억7000만유로(1조원)에 달하는 순적자를 기록했다. 업계 2·3위인 독일 지멘스가메사와 미국 GE 리뉴어블에너지도 같은 기간 3억7000만유로(5088억원)와 4억3400만달러(5648억원)의 순적자를 봤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큐셀 부문이 같은 기간 11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탓이었다. 큐셀부문은 웨이퍼·유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결과였다고 분석했다. 재생에너지 업계에선 원자재·운임 비용의 상승이 투자비 증가로 이어져 ‘경영 악화’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호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대부분이 금융기관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는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될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천연가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섰고 이러한 정책이 곧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리파워(REPower) EU’ 계획을 발표, 오는 2025년까지 역내 태양광 발전 역량을 두 배 확대하고 2030년까지 600기가와트(GW) 발전 역량 확보하겠다는 목표 등을 세웠다. 영국 정부도 지난 4월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오는 2030년까지 영국 전력의 최대 95%를 풍력·원자력 등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러-우 전쟁을 계기로 재생에너지가 국가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국내도 재생에너지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원자재·운임 비용 상승에 대한 민·관 합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지난 23일 ‘재생에너지 산업 밸류체인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고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세액공제비율 향상 등 기업 지원정책 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2022.06.27 I 박순엽 기자
"제도 개선할 때" Vs "양보 없다"..원윳값 협상 난항
  • [주간식품]"제도 개선할 때" Vs "양보 없다"..원윳값 협상 난항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번 주(6월 19~24일) 식품업계에서는 유업계(우유 및 유제품 생산·가공업체)와 낙농가(젖소 사육 및 원유 생산 농가)가 원유(原乳) 가격 산정 체계를 두고 냉전을 이어가면서 올해 원윳값 결정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며 할랄시장 공략을 공식화했다.◇SPC 파리바게뜨, 말레이시아 진출..2500兆 할랄시장 공략▲SPC조호르바루 공장 조감도. (사진=SPC그룹)20일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르바루에 할랄인증 제빵공장 건립에 착수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버자야 푸드 그룹(BERJAYA FOOD)과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를 동남아와 중동을 아우르는 ‘할랄(HALAL) 시장’ 진출을 전진기지로 삼아 세계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SPC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은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할랄 공장을 건립해 2500조원에 달하는 세계 할랄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30년까지 동남아 시장에 600개 이상의 점포를 오픈하고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SPC그룹은 지난 201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북미에서는 미국 시장 100호점 돌파와 캐나다 시장 진출을, 유럽에서는 영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중국에서는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펼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켓몬빵’ 사냥 나선 ‘메이플스토리·연세크림빵’▲편의점 GS25 모델이 ‘메이플스토리빵’을 소개하고 있다.(사진=GS25)2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롯데제과와 함께 지난 17일 선보인 ‘메이플스토리빵(메이플빵)’이 출시 초반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출시 첫날 초도물량 10만봉이 완판된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전국 GS25 가맹점에 발주·공급된 5만개 물량 역시 매일 모두 팔려나가면서 품귀 사태를 빚고 있다. 초반 흥행 조짐에 GS25는 제조 협력사인 롯데제과 측에 생산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인 상태다.이번 메이플빵은 국내 대형 게임사 넥슨이 지난 2003년 선보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콜래보레이션(협업)한 제품이다. 메이플빵은 실제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경품 프로모션을 더해 막대한 규모의 유저들을 공략해 ‘품절 대란’ 열풍을 몰고 온 SPC삼립의 ‘포켓몬빵’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메이플빵이 캐릭터로 포켓몬빵 자리를 노리고 있다면, 다른 한편에선 빵 본연의 품질로 승부수를 띄운 제품도 등장했다. 편의점 CU는 중소업체 푸드코아와 손잡고 3개월 간 레시피 개발에 공을 들여 지난 2월 ‘연세크림빵’을 선보였는데, 최근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연세크림빵은 이후 SNS에서 ‘반갈샷(반을 갈라 상품 속 내용물을 인증하는 사진)’으로 유명세를 타며 현재 CU 전체 디저트 매출의 54%를 차지하는 효자 제품으로 등극했다는 평가다.◇스타벅스,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본격 시작▲지난 20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서 송호섭(왼쪽 첫번째)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와 권찬(오른쪽 첫번째)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선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21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본격 시작을 알리는 ‘2022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만 18세~만 24세의 청년들이다. 올해부터 이전의 ‘보호종료청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독립된 주체임을 강조하는 명칭으로 변경됐다.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1월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비진학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도 약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원활한 진로 및 교육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최대 55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년들을 포함해 25명의 청년들과 1년 간의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서로의 꿈에 대해 깊게 소통하며 인생에 가장 빛나는 청년이라는 시기를 더욱 환하게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제도 개선할 때” Vs “양보 없다”..원윳값 협상 난항▲지난 2월16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낙농업계 관계자들이 ‘농정독재 철폐, 낙농기반 사수 낙농인 결의대회’를 열고 납유거부 불사 투쟁방침을 알리며 몸에 우유를 부어버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낙농가(7명)와 유업계(4명), 정부(농림축산식품부), 학계,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이사회(총 15명)는 올해 원유 가격 결정 시한인 24일을 넘긴 채 아직 본격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이사회 당연직인 낙농진흥회장도 석 달째 공석인 상태다.낙농진흥회의 ‘원유생산 및 공급규정’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가공 업체는 통계청의 농축산물생산비조사 발표 이후 1개월 내에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를 꾸리고 협상을 마쳐야 한다. 통계청은 지난달 24일 2021년 우유 생산비를 전년 대비 4.2%(34원) 증가한 1ℓ당 843원으로 발표했다. 원유기본가격 산출식에 따라 올해 1ℓ당 47~58원 범위에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한 셈이다.다만 원윳값 결정 시한은 낙농진흥회의 권고 규정 사항일뿐 법적 구속력이 있는 건 아니어서 기한을 넘기더라도 강제로 중재를 하거나 당장 수급 등이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는 5월말 1차 위원회를 시작으로 협상이 8차까지 이어졌을 정도로 진통을 겪은 바 있다.유업계는 이번 원윳값 결정 논의에 앞서 시장의 기능을 왜곡하는 ‘원유가격연동제’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개선하는 게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 원유가격연동제는 원부재료 등 낙농가의 생산비만 연계돼 있고 실제 소비자들의 우유와 유제품의 수요 등 소비량과 시장 물가는 반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한국유가공협회 관계자는 “생산비만 연동한 원유가격연동제로 원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출산율 감소 등으로 국내 우유 수요가 줄면 공급을 줄여야 하는데 쿼터제(수량 할당)에 막혀 유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이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용도별 차등가격제도 적극 도입해 탈지분유 등 가공유 제품은 가격 경쟁력을 갖춰 값싼 해외 수입제품과 경쟁하며 물가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지난해 농식품부가 소비자, 생산자(낙농가), 수요자(유업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낙농산업발전위원회 논의를 통해 나온 개념이다. 낙농산업발전위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우윳값 인상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생산비 연동제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이에 대해 낙농가는 전면 반발하고 나서면서 협의는 좀처럼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다. 낙농가는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입장과 함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사료와 건초류 가격이 30% 이상 급등하는 등 생산비 증가에 따라 올해도 원윳값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대립각이 첨예해지면서 올해 원유 가격 결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도 못한 채 내홍만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22.06.25 I 김범준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식용류 대란' 막은 해외직소싱 확대
  • 이마트 트레이더스, '식용류 대란' 막은 해외직소싱 확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가성비 있는 해외 직소싱 상품을 확대, 창고형 할인점의 강점인 상품과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진열된 유지류 제품들.(사진=이마트)먼저 트레이더스가 스페인에서 직수입하는 ‘베아올리바 카놀라유·포도씨유·올리브유’는 국내 유지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외 직소싱을 통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한 대표적인 사례다.트레이더스는 지난 2019년부터 스페인 ‘FJ 산체스(FJ Sanchez )’와 직수입 거래를 통해 연간 28만병의 포도씨유를 격월로 6차례에 걸쳐 들여오고 있다. 최근 물상 상승에 따라 국내 식용유 수요가 급증했고, 트레이더스는 올해 하반기에 입점 될 예정이었던 포도씨유 수입 일정을 모두 6~8월로 앞당겨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50여일간 지속해온 식용유 구매 수량 제한을 해제할 수 있었다.트레이더스는 이탈리아 ‘피에트로(Pietro)’의 포도씨유와 스페인 ‘이바라(Ybarra)’의 해바라기씨유 6만여병을 추가로 계약하는 등 국내·외 수급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선제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트레이더스가 오는 27일 동탄점에서 론칭하는 미국 ‘컷 골프(CUT GOLF)’의 ‘컷 블루 골프공’은 해외에서 가성비로 인기있는 상품을 직접 계약해 직수입한 경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기로 골프가 대중화되며 숙련된 싱글 골퍼들 중심으로 고사양의 골프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이마트 해외소싱팀은 3개월간의 현지 업체와 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컨테이너 단위 대량 계약으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최적의 판매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해외소싱 업력을 바탕으로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가성비 상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고물가 시대 가성비와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서 창고형 할인점만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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