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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958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회장님도 못 피했다 대출 ‘高금리 폭탄’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6월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회장님도 못 피했다 대출 ‘高금리 폭탄’-尹 “北 대화 복귀 위해 한미일 긴밀 공조하자”-금감원, 자산운용사 ‘3진아웃제’ 도입-건강보험 지역가입자 561만가구, 월 3만6000원 덜 낸다△줌인&-태풍도 아닌데…비보다 ‘강풍·폭염’이 더 센 장마 왜?-“대사 외울 수 있는 한, 연기는 계속된다”△나토 정상회의-‘한미일 동맹 강화로 중국 견제’ 기조 재확인…한중 관계 재정립은 숙제-한일 관계 곳곳서 해빙기류…연내 정상회담 열리나-尹 대통령, 유럽 상대로 원전·방산 ‘세일즈 외교’ 시동△성장통 겪는 코인업계-닷컴버블 붕괴때처럼 옥석 가리는 기회…‘웹 3.0’ 상용화에 미래 걸어-거래소 자율규제 지켜보자…법적 규제 신중해야-코인 한파 아랑곳않고…게임업계 블록체인 사업화 열풍△커지는 고금리 공포-당정 ‘대출금리 인상 속도조절’ 압박에도…은행권 뾰족수 없어 고심-“서민 부담 완화하려면, 은행 가산금리 인하해야”-기준금리 올랐는데 ‘은행주’ 연초대비 주가 역행, 왜△종합-기대인플레 3.9%로 10년래 최고…‘빅스텝’ 한번으로 물가 잡힐까-해외 유입 확진자 하루새 72%↑코로나 ‘여름 재유행’ 현실화하나-원희룡 “임대차3법 2+2년 폐지…인센티브로 계약연장 유도”-부수입 2000만원 넘는 직장 가입자 45만명 건보료 인상△정치-강병원, ‘97그룹’ 중 당대표 첫 출마 ‘마이웨이’ 이재명 당권行 영향 주목-“민주적 통제”vs“퇴행적 제도” 여야 ‘경찰국 설치’ 신경전 고조-‘강제징용’ 민관협의체 내달초 출범…日 호응할지 미지수-공군, F-35A 20여대 추가 도입 추진-홍익표 이어 이번엔 최혜영…野 험지 출마 바람 거세질까△경제-한덕수 “소주성 설계자 우리와 안맞아”…文정부 인사 물갈이 신호탄되나-‘탈원전 청구서’ 처음으로 시인한 산업부-일할 사람 구해봤지만…채워지지 않은 17.4만명△글로벌-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초읽기…입지 좁아지는 푸틴-세계 증시 폭락 여파…올 상반기 자금조달액 19년만에 최저-中 국유기업도 ‘코로나 쇼크’ 올들어 이익 감소-中 봉쇄 풀리자 화물량 급증 美 항구에 컨테이너 쌓여가-직원 200명 해고…테슬라 감축 본격화△산업-될성부른 배터리·전장에 집중…클린테크에 5년간 2조 투자 ‘미래 대비’-롯데케미칼, 배터리 소재 사업 키운다 전혜액 유기용매 4종 개발·생산확대-SK㈜머티리얼즈, 日 쇼와덴코와 북미 반도체 소재 시장 진출 검토-C컬부터 비오는 날 곱슬 관리까지…마치 전문가처럼 뚝딱△ICT-70세 길드원과 함께 레벨 업 세대차보다 ‘가족애’ 느껴요-아·태지역 ‘메타버스 정책’연구 선도 메타·서울대, ‘XR허브 코리아’ 출범-cm단위로 GPS 오차 줄인다…KT, 자율주행·UAM 조준-고객 감정까지 살피는 AI콜센터…IT업계 선점 경쟁 후끈△제약·바이오-바이오社 호재·악재 심층 분석…투자자들 팜이데일리 주목-식약처 “안전성·효과성 충분…허가” SK바사 ‘국산1호 코로나백신’ 탄생-‘거래 정지’ 큐리언트, 해외 자회사 투자유치 성공 배경은△Auto&Life-픽업트럭부터 SUV까지…한국GM, 멀티브랜드 전략으로 국내시장 공략-얼굴 인식 등 최첨단 기술 대거 탑재 부스터 버튼 누르자 ‘성난 치타’로 돌변△증권-상반기 펀드 성적 ‘씁쓸’…대체자산·원자재만 웃었다-유럽發 신재생에너지 수혜주 줄줄이 ‘환호’-하반기 애플 신제품 대거 출시…부품株 ‘반등’ 시도△증권-과태료 3회여도 등록취소 검사…자산운용사 고강도 압박-외국계發 “반도체 수요 악재” 삼성전자 목표가 하향조정-“자금난 겪는 기업에 구원투수 역할 하겠다”-‘팔자’ 나섰던 연기금…순매수 톱10 수익률은 ‘절반의 성공’△부동산-분상제 적용 후…지방 분양가 상승률, 수도권 2배-‘임대주택+일자리+생활 SOC’ 결합 전국 250곳에 ‘생활거점’ 조성 검토-1기 신도시 특별법 기대…분당, 3.3㎡당 5000만원 돌파-현대건설, 대전 유성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문화-K클래식 열풍 타고…클래식 성찬 펼쳐진다-도전하는 예술가·감상자 새 시대를 열어갈 지어다-임창정,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 선다△혁신 앞장 서는 기업-갤럭시 S22,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이끈다-ESG위원회 출범 1년…‘함께 멀리’ 의지 다진다-협력사·지역사회와 ‘탄소 중립’ 목표 한뜻-협력사와 동반성장…자금·기술개발 지원-전기차 사업 드라이브…AI·빅데이터 기술 도약△피플-창업가 출신 AC, 딥테크 스타트업 잠재력 끌어낼 것-“레이스 운영은 만족…체력 회복은 숙제”-박재영 광운대 교수 탄소나노섬유센서 개발-“캠핑텐트 펀딩 13분 만에 28억 모았어요”-삼정KPMG, 정기 파트너 인사…부대표 6명 등 승진-이달의 A-벤처스에 굿파머스그룹△오피니언-복합위기 대처 발목잡는 규제들-IPO시장 열기, 누가 잠재웠나-尹 외교 행보, 우리 기업 중국 리스크도 살펴야△전국-서울 동북권 캠퍼스타운, ‘바이오 산업 메카’로 태어난다-충청권 광역철도 착공 지연…현안사업 줄줄이 비상-경기북부 당선자들 취임식 키워드는 ‘소통’△사회-‘경찰청장 후보자’ 검증 작업 착수 인사정보관리단, 첫 단추 잘 꿸까-“가족의 극단 선택, 함꼐 아파하고 보듬어주죠”-“학위 줄게”…유학생 장학금 가로챈 교수-설마 했는데…조유나양 가족 끝내 주검으로-미얀마 시위지도자 ‘타이자 산’ 박종철인권상 특별상
2022.06.29 I 김은비 기자
폭스바겐 CEO "2025년까지 테슬라 제치겠다"
  • 폭스바겐 CEO "2025년까지 테슬라 제치겠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테슬라가 처한 위기 상황이 자사에는 기회라며, 조만간 최고의 전기차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순위에서 테슬라는 1위, 폭스바겐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하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 (사진=AFP)28일(현지시간) 허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CEO는 본사 직원들을 상대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과 독일 그륀하이데에 있는 (최근 신설한) 대규모 공장 2곳에서 동시에 생산량을 늘려야 하며 중국 상하이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는 그의 힘을 빼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기회를 잡아야 하며 빨리 (테슬라를) 따라잡아야 한다. 2025년이면 우리는 업계를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디에스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테슬라를 제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직원들에 사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스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폭스바겐 광고를 맡은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테슬라 광고 모델인 배우 헨리 카빌의 뒤에서 인상을 쓰며 다가가는 사진을 넣기도 했다.FT는 “폭스바겐은 올해 70만대의 전기차를 팔 것으로 예상했고, 테슬라는 (폭스바겐의) 2배가 넘는 150만대를 팔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미국, 유럽, 중국 등에 있는 기가팩토리에서 생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짚었다. 머스크는 지난주 공개된 테슬라오너스클럽과의 인터뷰에서 공급망 차질을 겪고 있다면서,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내고 있는 오스틴과 그륀하이데의 기가팩토리를 두고 “거대한 돈 먹는 용광로”라고 표현했다. 다만, 머스크는 어려운 상황에도 업계 선두 자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1일 블룸버그가 주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다른 경쟁자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차에 대한 수요는 극도로 높고 대기자들은 많다”며 “우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빠른 속도로 차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29 I 고준혁 기자
머스크, 트위터 팔로워 1억명 돌파…6번째 '파워트리안' 등극
  • 머스크, 트위터 팔로워 1억명 돌파…6번째 '파워트리안' 등극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1억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머스크는 역대 6번째 ‘파워트리안’에 등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는 28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지난 26일과 27일 사이 9자리 팔로워 수에 도달한 6번째 트위터 사용자가 됐다”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젼 9시 현재 머스크의 팔로워 수는 1억 17만 4989명이다. 2009년 6월 트위터 계정을 만든지 13년 만이다. 머스크보다 먼저 1억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한 인물은 총 5명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저스틴 비버, 케이티 페리, 리한나, 크리스티나 호날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머스크가 이들 5명과 다른 점은 트위터를 ‘직접’ 관리할 뿐더러, 대중과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버지는 “리한나, 케이티 페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계정은 전문적으로 훈련된 홍보팀이 관리하며 운영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의 경우 직접 관리하고 있지만 지난 2월 16일 이후 트윗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경영하는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와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사업 현황과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 관련 트윗, 개인적인 정치적 견해, 사소한 일상사 등을 수시로 게재하며 팔로워를 늘려 왔다. 팔로워 수가 1억명을 돌파하는 데에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2020년 홍보팀을 해체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머스크의 트위터가 회사 소식을 알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가 됐기 때문이다. 한편 머스크가 최근 일주일 동안 트윗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팔로워 수가 15만명 이상 늘어 1억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머스크의 마지막 트윗은 지난 21일 편의점 세븐일레븐 옆에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7.11달러로 표시한 주유소 사진이다. 이에 더버지는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가짜 계정을 문제 삼고 있는데, 그의 팔로워 중 진짜 계정과 가짜 계정이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2022.06.29 I 방성훈 기자
LG엔솔 美 투자 재검토에…엘앤에프 등 공급사슬도 '흔들'
  • LG엔솔 美 투자 재검토에…엘앤에프 등 공급사슬도 '흔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미국 애리조나주 투자계획 재검토에 밸류체인인 엘앤에프(066970) 나노신소재(121600)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30분 엘앤에프(066970)는 전 거래일보다 1만5200원(6.21%) 내린 2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051910) 역시 2만1000원(3.68%) 내린 54만9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나노신소재(121600) 역시 3.86% 하락 중이다. SKC(011790)는 4.15% 약세다. 이들 종목은 테슬라-LG에너지솔루션과 서플라이체인(공급사슬)으로 묶이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총 6조 5000억 원 규모의 북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1조 7000억 원을 투자해 11GWh 규모의 원통형배터리 신규 공장을 짓기로 했다. 올해 2분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는 목표였다. 다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공장 건설과 운영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 계획을 전면 검토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투자비 급등으로 투자 시점 및 규모, 내역 등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있다”면서면서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같은 시간 1만4000원(3.41%) 내린 39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월 12일(종가기준) 이후 한달여 만의 30만원대다.
2022.06.29 I 김인경 기자
글로벌 인플레 탓에…LG엔솔, 1.7조원 규모 美배터리공장 계획 재검토
  • 글로벌 인플레 탓에…LG엔솔, 1.7조원 규모 美배터리공장 계획 재검토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짓기로 했던 배터리(이차전지) 공장 계획 재검토에 착수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심해지면서 애초 계획한 1조7000억원보다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관계자는 29일 “경제환경 악화에 따른 투자비 급등으로 투자 시점과 규모, 내역 등을 면밀하게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량 11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원통형 배터리는 무선 전동공구나 전기 자전거를 비롯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에 공급될 뿐 아니라 테슬라를 포함한 전기차 스타트업이 채택하며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LG에너지솔루션도 국내 배터리사 가운데 처음으로 북미 지역에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검토는 최근 급격하게 바뀐 경영환경 영향 때문이다.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1년 만에 최고치인 8.6%를 기록하는 등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는 데다 달러화 가치 상승(원·달러 환율 상승)까지 겹치자 공장 투자 예상 규모가 2조원대 중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공장 건설 여부를 재검토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이미 퀸크릭에 263만㎡ 크기의 공장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지난달 퀸크릭 도시계획구역 위원회로부터 부지 사용 계획도 승인 받았다. 이번 재검토 대상엔 원통형 배터리 신설 공장만 포함될 뿐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하는 얼티엄셀즈의 테네시주 2공장과 미시간주 3공장 신설, 미시간주 단독 공장 증설 등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위=GWh, 자료=LG에너지솔루션
2022.06.29 I 경계영 기자
테슬라, 오토파일럿 담당 직원 200명 정리해고
  • 테슬라, 오토파일럿 담당 직원 200명 정리해고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시설을 폐쇄하면서 오토파일럿팀 소속 직원 200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AFP)28이(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문을 닫은 캘리포니아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 350명 중 데이터 분석 전문가와 계약직을 포함해 약 200명의 근로자들이 해고됐다. 오토파일럿은 테슬라가 개발한 차량용 소프트웨어(SW)로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해준다. 이번에 해고된 사무실의 팀은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된 고객의 차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하는 일을 담당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0월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옮겼다. 테슬라는 오스틴과 독일 베를린에 새로운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테슬라의 이번 대규모 정리해고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진 중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지난 21일 블룸버그통신 주최로 열린 카타르 이코노믹 경제포럼에서 “경기 침체는 언젠가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석달간 전체 인력의 3.0∼3.5%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 이달 2일에는 임원들에게 보낸 ‘전 세계 채용 중단’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미국 경제에 대해 “느낌이 몹시 나쁘다(super bad feeling)”면서, 채용을 전면 중단하고 직원을 약 10% 감축해야 한다고 밝혔다.테슬라는 최근 인사 담당자와 SW 엔지니어들을 해고했으며, 회사에서 일한 지 몇 주 안 된 직원들이 해고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06.29 I 장영은 기자
LG이노텍, 2Q 실적 견조…높아지는 하반기 기대감-하이
  • LG이노텍, 2Q 실적 견조…높아지는 하반기 기대감-하이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2분기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아이폰 수요는 대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고가인 프로 모델을 중심으로 견고하고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수기 실적 호조는 하반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는 평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28일 기준 35만4000원이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애플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을 4.5% 역성장한 13억4000만대로 보고 있는데 그와중에 애플은 연간 대비 비슷한 2억4000대를 출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존 2억4600만대 대비 소폭 하향된 것이나 주로 저가 모델 부진에 따른 것이고 오히려 프로와 같이 비싼 모델에 대한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고 연구원은 “신규 경쟁사 진입 가능성은 가장 큰 잠재위험이나 고객사 내 점유율이 높게 유지될 것”이라며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에만 2021년 9000억원, 2022년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 점유율 확대, 영업 레버리지 극대화의 선순환이다. 카메라 모듈사업으로 이례적으로 높은 한자리대의 수익성을 시현할 수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 정점은 우려되는 지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대규모 주주 환원이 수반되지 않는 한 2022년 ROE 31%에서 2023년 26%로 하락할 전망”이라며 “이정도 레벨의 ROE는 과거에 보여준 적이 없는 새로운 수준이다. 절대적으로 높아진 자본의 효율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충분히 재평가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2022년 기준 PBR은 1.9배, 2023년 PBR 1.5배다. 공교롭게도 지난 10년간 고점 PBR 평균은 1.9배다. 즉 2023년 기준으로는 역사적 평균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주가수익비율(PER)으로는 말할 것도 없이 저렴하다. 2022년, 2023년 각각 7.0배, 6.4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평가를 위해 LG이노텍 고객사 내 점유율이 추가적으로 더 확대되기 어렵다는 점을 우려하므로 이를 보완할 전장, 확장현실(XR)로의 적용처 확대가 중요할 전망”이라며 “테슬라향 전장카메라 매출 확대, 애플 XR 기기향 3D 센싱 모듈 시장의 개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6.29 I 김소연 기자
휘발유 3000원 시대, 전기차 뜨는데...배터리 원자잿값에 '발목'
  • 휘발유 3000원 시대, 전기차 뜨는데...배터리 원자잿값에 '발목'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서울 지역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3000원을 넘긴 곳이 나오는 등 고유가가 지속하며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전기차 역시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가격의 상승세가 소비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생산 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니켈과 리튬, 코발트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며 주요 소재 가격이 1년 사이 2배 가까이 오른 탓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분리막 가격은 40%, 양극재·전해액 가격은 30%가 상승했다. 이 때문에 테슬라와 포드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잇따라 전기차 가격을 올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전기차 가격은 지난 1년간 평균 5만4000달러(약 6476만원)가 올랐다. 테슬라는 ‘모델Y’의 가격을 무려 3차례에 걸쳐 9% 인상했고 GM의 경우 ‘허머 EV’의 가격을 6250달러(약 803만원) 올리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시작된 광물 등 원자잿값 상승이 그대로 전기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앞으로 고유가가 지속하며 전기차 수요가 더 늘어나고 원자재 수급은 더 빡빡해질 것으로 보여 배터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이후 2~3배 폭등했던 니켈과 리튬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화했지만, 원자재가 매장된 광산을 발굴·채굴해 제품으로 공급하기까지 최소 4~10년가량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이어지며 가격이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근 시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셀 가격이 kWh 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시기가 2030년이 돼야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흔히 배터리셀 가격이 kWh 당 100달러일 경우 내연차와 가격이 비슷해질 것으로 보는 ‘매직넘버’로 여기고 있다. 지난해 kWh 당 배터리셀 가격은 120~130달러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으나 대부분 시장조사기관들이 올해부터는 오름세를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NEF는 지난해 130달러였던 kWh 당 배터리셀 가격이 올해는 135달러로 2012년 배터리 가격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이소스는 kWh 당 배터리셀 가격이 향후 4년간 22% 상승하며 2026년 138달러를 찍고서야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SNE리서치 역시 kWh 당 배터리셀 가격이 지난해와 올해 140~150달러 수준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30년 이후 1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배터리 가격 추이(자료=SNE리서치)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배터리 가격이 오를 경우 전기차 가격의 추가 인상이 잇따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계약구조상 배터리사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완성차 업체에 전이하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최근 2년간 3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익환 SNE리서치 부사장은 “배터리 가격과 전기차 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점도 다시 연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022.06.28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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