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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전 특징주]슐럼버거,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쓰리엠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슐럼버거(SLB)는 18일(현지 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8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월가 전망치인 73억달러보다는 웃도는 수치다.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4달러로 집계돼, 예상치인 0.72달러를 상회했다.슐럼버거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9시 13분 기준 1.07% 상승해 35.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BKR)은 18일(현지 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회사는 0.51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예상치인 0.47달러를 상회했다.매출은 15억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14억달러를 웃돌았다.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의 고객 계좌 수는 전년 대비 32% 성장해 387만개에 도달했으며, 마진 거래 규모도 18% 증가해 651억달러에 달했다.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오전 9시 14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6.33% 상승해 63.19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는 18일(현지 시간) 실적을 발표했다.회사는 4.08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팩트셋 집계치인 3.89달러를 상회했다.매출은 178억 6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77억 1000만달러를 웃돌았다.회사는 실적 발표를 통해 “이번 분기 카드 회원의 지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도 강했다”라고 설명했다.이같은 소식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개장 전 오전 9시 15분 기준 0.4% 하락해 31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쓰리엠(3M)(티커:MMM)은 18일(현지 시간) 실적을 발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쓰리엠(3M)은 2분기에 2.16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예상치인 2.0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62억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61억달러를 상회했다. 또, 2025년 연간 EPS 가이던스 평균값을 7.75달러에서 7.87달러까지 올려잡았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7.71달러를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쓰리엠(3M)의 주가는 현지 시간 9시 15분 개장 전에 3.28% 급등해 16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