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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마벨, AI 인프라 수요에 2028년 매출 목표 200억달러…5.8% 강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벨 테크놀로지(MRVL)가 장기적인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6% 강세를 보였다.6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마벨 주가는 전일 대비 5.81% 상승한 287.01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진행된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맷 머피 마벨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잠재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4000억 달러 규모로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 회사는 2028 회계연도 매출 목표를 기존 월가 예상치 182억 달러와 현재 회계연도인 2027 회계연도 전망치인 120억 5000만 달러에서 상향 조정한 20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 중 데이터센터 매출만 2028 회계연도에 약 18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더 나아가 경영진은 2031 회계연도 매출 700억 달러에서 900억 달러 규모와 주당순이익(EPS) 30달러 이상의 목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800억 달러의 매출 중간값과 30달러 이상의 EPS 가이던스는 월스트리트 컨센서스 각각 약 470억 달러와 약 19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사이먼 레오폴드 레이먼드 제임스 애널리스트는 마벨이 AI 기회의 한계를 대폭 높였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재확인했다.다년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26 회계연도 매출 기준선인 82억 달러에서 지속적인 가속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댄 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를 뒷받침하듯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이 대규모 규모와 속도로 지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벨의 맞춤형 연산 및 광학 네트워킹 부품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가 확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10.07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프록터앤갬블(P&G), 상승…에버코어 긍정적 평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프록터앤갬블(PG·P&G) 주가가 상승 중이다. 에버코어ISI가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점이 호재로 작용 중이다.6일(현지시간) 오후 12시6분 현재 P&G는 전 거래일 대비 2.33%(3.41달러) 오른 149.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에버코어ISI는 P&G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수준(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목표가 역시 기존 161달러에서 166달러로 소폭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1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로버트 오텐스타인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P&G 가치 공백을 바로잡기 위한 모든 개입 조치들이 단계별로 잘 작동하고 있으며 매출과 미국 내 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2027회계연도 4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개입 효과를 뛰어넘는 개선세로, 고마진 브랜드인 올레이, 다우니, 네이티브, 던, 팬틴은 이제 팸퍼스보다 성장 기여도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기저귀 브랜드인 팸퍼스의 경우 코스트코 재입점과 업그레이드된 중저가 기저귀가 중국산 기저귀로 인한 역풍이 완화하고 있다.P&G 주가는 연초 이후 약 2%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14%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부진한 수준이다. 특히 관세 인상과 기타 비용 압박으로 인해 마진에 타격을 입었다. 또 소비 수요 약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부진한 매출과도 씨름하고 있다.하지만 에버코어ISI에 따르면 P&G의 미국 내 카테고리 판매 물량이 안정세를 보이며 6월 분기 대비 4bp(베이시스 포인트, 1bp=0.01%포인트) 순증했다.오텐스타인은 “판촉 활동이 강화되긴 했지만 타겟팅이 잘 돼 있어 가격 결정력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궁극적으로 P&G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07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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