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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성장주로 재평가 국면 진입"…액트로 5%↑
  • 증권가 "성장주로 재평가 국면 진입"…액트로 5%↑[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액트로(290740)가 장초반 강세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액트로는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4.82% 오른 2만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하나증권은 종목리포트를 통해 “기존 부품주 프레임을 벗어나 성장주로 재평가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며 “구조 변화는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권태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제품 믹스 개선과 고부가 장비·전장·로봇 비중 확대에 기반한 수익성 구조 전환을 주목하고 있다”며, 액트로 실적 체질 개선을 기대하는 이유로 △액추에이터의 안정적 기반 확보 △북미향 고마진 장비 사업 본격화 △전장용 카메라 히터·로봇용 액추에이터의 신규 시장 진입을 꼽았다.그는 “스마트폰 카메라 고사양화 흐름 속에서 폴디드줌·고성능 OIS 채택 모델이 확산하고 있다”며 “다변화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출하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마트폰용 액추에이터 OPM 부문도 공정 자동화 내재화를 통해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을 병행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또 액트로가 북미 세트업체향 6축 OIS 성능검사기 공급을 추진 중인 점과 테라헤르츠 기반 검사 시스템을 글로벌 배터리 업체향 초도 물량 납품이 예정되어 있는 점도 언급했다. 권 연구원은 “북미 완성차 업체향 전장 카메라 히터 어셈블리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기차·로보택시 확산과 맞물려 중장기 출하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6.03.04 I 권오석 기자
정유株, 국제유가 급등에 동반 강세…흥구석유 '2연상'
  • 정유株, 국제유가 급등에 동반 강세…흥구석유 '2연상'[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란과 미국·이스라엘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증시에서는 정유·석유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흥구석유(024060)는 전거래일 대비 상한선(29.98%)까지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한국석유(004090)과 한국ANKOR유전(152550)도 각각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000440)(29.11%), 극동유화(014530)(21.99%), S-Oil(010950)(20.31%), SK가스(018670)(12.19%), 대성산업(128820)(8.74%), GS(078930)(7.94%), SK이노베이션(096770)(5.27%) 등 석유 관련주가 일제히 큰 폭 상승 중이다.현지시간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33달러(4.67%) 상승한 배럴당 74.56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상태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국제 유가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해상 수송로 방어와 금융 지원 조치를 잇달아 내놓으며 경제적 파장 차단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좁은 해상 통로로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적 원유 수송로다.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27%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 전체 폭 55㎞ 중 유조선 통항 가능 구간은 10㎞ 이내로 모두 이란 영해다.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군사 보호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걸프 지역 에너지 운송 선박 등에 대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를 통해 보험·보증을 합리적 가격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I 신하연 기자
  • [美특징주]메타 'WSJ 보유' 뉴스 코퍼레이션과 AI 라이선스 계약…시간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META)가 뉴스 코퍼레이션(NWSA)과 연간 최대 5000만 달러를 지급하는 다년간의 인공지능(AI)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최소 3년 동안 유지되며, 메타는 미국과 영국의 뉴스 코퍼레이션 콘텐츠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메타는 자사 AI 제품 사용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과거 기사 아카이브를 포함한 추가 콘텐츠로 AI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게 됐다.이번 계약은 기술 기업들이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뉴스 콘텐츠에 부여하는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WSJ는 전했다. 빅테크 기업들은 챗봇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 시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러한 콘텐츠에 의존하고 있다.뉴스 코퍼레이션은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해 주요 매체들을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강보합권에 마감된 메타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8분 시간외 거래에서 0.20% 약세로 돌아서며 653.78달러를 기록 중이며, 같은 시각 뉴스 코퍼레이션은 1.22% 상승한 24.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3.04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모더나, 글로벌 특허소송에 9.5억 달러 합의…불확실성 제거에 시간외 ↑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모더나(MRNA)가 아부투스 바이오파마 및 제네반트 사이언스와 진행 중이던 모든 글로벌 특허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9억5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번 합의금을 2026년 3분기에 일시불로 지급할 예정이며, 관련 비용은 2026년 1분기에 반영한다. 이번 합의는 모더나의 스파이크백스와 엠레스비아 백신과 관련된 전 세계 모든 소송을 포괄하며, 향후 추가 로열티 지급 없이 전체 감염병 포트폴리오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는 조건이다.또한 모더나는 섹션 1498에 따른 연방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다. 만약 항소에서 패소할 경우 판결 후 90일 이내에 최대 13억 달러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모더나 측은 해당 소송에서 패소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반영하지 않았다.회사 측은 2026년 말 기준으로 45억 달러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 신용 한도를 통해 9억 달러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말 총 유동성은 54억 달러에서 59억 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과거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모더나의 미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모더나는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를 포함한 타 기업들을 상대로 한 지식재산권 청구 소송은 계속 진행 중이며, 자사의 지식재산권 관련 자산이 부채를 상회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정규장 거래에서 5.7% 하락 마감한 모더나 주가는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시간외 거래에서 9.13% 강세로 54.3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3.04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크라우드스트라이크, AI 보안 수요 확대에 4Q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는 인공지능(AI) 시대 보안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했다.CNBC에 따르면 이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견조한 이익 성장과 두 자릿수 매출 증가를 내놓았다.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실적 체력이 확인되며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다.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2달러로 전년동기 1.03달러 대비 증가했고 시장예상치 1.10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3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시장전망치 13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이익과 매출 모두 컨센서스를 넘어선 호실적이다.올해 들어 주가는 연초 이후 전일까지 18% 하락해 변동성이 컸다.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지난달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코드 취약점을 자동 탐지하는 도구를 공개하자 하루 만에 8% 급락하기도 했다.조지 커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고경영자(CEO)는 “AI는 보안을 대체하지 않으며 오히려 보안 수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프롬프트 인젝션 등 새로운 공격 유형이 등장하고 있어 보안 플랫폼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최근 세 건의 인수를 단행하며 AI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역량을 강화했다.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70% 상승한 391.42달러에 거래를 마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0.60% 오른 393.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3.0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타겟, 4Q '어닝 서프라이즈'·연간 가이던스 상향…주가 7%↑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할인 유통업체 타겟(TGT)은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오후3시28분 타겟 주가는 전일대비 7.22% 급등한 121.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7% 안팎 급등 출발한 주가는 S&P500지수가 1% 넘게 하락하는 약세장 속에서도 상승폭을 유지하며 이날 지수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이날 주가 상승 배경은 시장 기대를 웃돈 4분기 이익과 매출 회복 신호다. 타겟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4달러로 시장 예상치 2.16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순매출은 30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시장 눈높이에는 부합했다. 동일매장매출은 2.5% 줄어 예상치 2.4% 감소보다 소폭 부진했다.투자심리를 자극한 대목은 연간 가이던스다. 회사는 올해 순매출이 약 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3년 연속 감소세를 끊고 성장 전환을 예고한 것이다.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7.50~8.50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 8달러는 시장 예상치 7.63달러를 웃돈다.마이클 피델케 타겟 최고경영자(CEO)는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이미 실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상품 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개선, 기술 투자 확대, 조직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매장 인력 확충과 진열 구조 개편에도 수십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한편 월가에서는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단기 이익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됐다고 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 감소와 수익 둔화로 주가가 2021년 고점 대비 약 50% 밀렸던 만큼 실적 반등 신호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6.03.0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베스트바이, 4Q 깜짝 이익·수익성 극적 개선에…주가 급등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BBY)는 4분기 깜짝 주당순이익(EPS) 달성과 수익성 대폭 개선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3일(현지시간) 오후2시59분 베스트바이 주가는 전일대비 8.43% 상승한 6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EPS가 크게 늘었다는 호조 섞인 실적발표 소식이 투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장중 내내 S&P 500 편입 종목 중 최고 상승률을 뽐내며 폭발적인 매수 물량을 소화한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8%대 가파른 오름폭을 굳건히 지켜내는 모습이다.회사가 공개한 4분기 조정 EPS는 2.61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2.46달러를 뚜렷하게 웃돌았다. 비록 4분기 매출은 138억100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 138억7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으나 순이익이 5억4100만달러를 달성해 전년 동기 1억1700만달러 대비 4배 이상 폭증하며 탄탄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코리 배리 베스트바이 최고경영자(CEO)는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연휴 분기 동안 업계 전반의 고객 수요가 다소 둔화했음에도 전체 시장 점유율은 최소 보합세를 굳혔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연간 기준 동일 매장 매출이 긍정적인 추세로 돌아섰다는 점을 부각하며 3자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도입 등 자구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6.03.0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온홀딩, 4Q '깜짝 실적'에도 부진한 연간 가이던스에…주가 급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홀딩(ONON)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온홀딩은 4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장 둔화 우려가 투심을 강하게 짓누르며 14%가량 폭락했던 주가는 장중 내내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더니 오후장 들어서 6%대 내림세를 굳건히 이어가는 모습이다. 회사가 공개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5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은 약 9억4700만달러를 달성해 시장예상치인 9억2100만달러를 거뜬히 웃돌았다.하지만 2026년 연간 순매출 가이던스를 43억8000만달러로 제시해 시장 기대치를 뚜렷하게 하회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데이비드 알레만 온홀딩 공동 창립자는 향후 10년을 대비하는 장기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매 채널 확장 속도를 조절하는 전략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랜달 코닉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프리미엄 포지셔닝만으로는 수요 감소 위험 없이 성장을 방어하기 어렵다고 진단하며 온홀딩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고수했다.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2시13분 기준 온홀딩 주가는 전일 대비 6.47% 하락한 43.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3.0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엑슨모빌, 정유주 랠리 속 선반영 부담 및 차익실현 매물에…주가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XOM)은 분쟁 이전 선반영된 주가 부담과 순수 정유 업체로의 수급 이동을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2일(현지시간) 오후1시53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66% 하락한 15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중동 지역 정유 시설 피격 소식에 발레로 등 순수 정유주로 매수세가 집중된 반면 이미 올해 20% 이상 급등했던 엑슨모빌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약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국제 유가의 추가적인 폭등이 부재한 상황에서 거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오후장 들어서도 1%대 내림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모습이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타누라 정유소 드론 공격 등으로 연료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며 경유 가격이 23% 급등하고 정제 마진이 배럴당 35.75달러까지 치솟았다. 다우존스 산하 OPIS 소속 하이메 브리토 임원은 연료 시장은 전체 원유 시장 대비 규모가 작아 공급 교란 발생 시 유동성이 축소되고 가격 변동성이 폭발적으로 커진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 상승 여력이 제한적인 거대 석유 기업 대신 막대한 마진 스프레드 확대를 누리는 정유 업체로 자금을 빠르게 이동시켰다는 분석이다.
2026.03.04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서클인터넷그룹, 고금리 장기화 수혜 전망에…주가 7% 급등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인터넷그룹(CRCL)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이자 수익 증가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중이다.2일(현지시간) 오후1시47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7.21% 상승한 103.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Fed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이 투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장 초반 잠시 약세로 출발했던 주가는 곧바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전하더니 오후장 들어서도 7%대 가파른 오름폭을 굳건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752억달러 규모 USDC 유통을 바탕으로 미국 단기 국채 등에서 막대한 이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댄 돌레브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금리 인하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진단했다. 돌레브 연구원은 이러한 거시적 환경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보장해준다고 분석하며 서클인터넷그룹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90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려 잡았다. 반면 일각에서는 에너지 비용 상승이 궁극적으로 수요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유가가 통화 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과장되었다고 지적하며 다소 신중한 시각을 내비쳤다.
2026.03.04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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