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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전자·103만닉스…엔비디아 훈풍에 날아오른 반도체주
  • 21만전자·103만닉스…엔비디아 훈풍에 날아오른 반도체주[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6일 장초반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6500원(3.19%) 오른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1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1만8000원(1.77%) 오른 103만6000원에 거래 중이며, 장중 104만1000원까지 오르며 역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엔비디아가 25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681억3000만 달러(약 98조원)로, 시장 전망치 662억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대부분은 데이터센터 부문(623억 달러)에서 나왔다. 조정 EPS도 1.62달러로 월가 예상치 1.53달러를 웃돌았다. 엔비디아는 현재 분기 매출 전망치도 780억 달러로 제시해 월가 컨센서스 726억 달러를 재차 상회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며 차기 제품 ‘베라 루빈’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반도체 수요 강세가 재확인되면서 핵심 공급망인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026.02.26 I 김경은 기자
펨트론, 상한가…적층 메모리 모두 대응 유일 장비사 호평
  • 펨트론, 상한가…적층 메모리 모두 대응 유일 장비사 호평[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펨트론(168360)이 급등세를 보인다. 적층 메모리(HBM, HBF, 소켐) 모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장비사라는 증권사 호평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펨트론은 전 거래일보다 29.84%(7250원) 오른 3만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 폭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펨트론에 대해 적층 메모리(HBM, HBF, 소켐) 모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장비사라고 평가했다. 펨트론은 3D SPI·AOI 중심 표면실장기술(SMT) 검사장비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를 영위하는 머신 비전업체다.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 비중은 SMT 75%, 반도체 25%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2026년 실적 레벨업의 핵심은 고단가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장비 매출 확대에 있다”며 “해당 장비는 기존 제품 대비 수배에서 십수배 높은 단가를 형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아영 연구원은 “HBM4 적층 고도화와 검사 전수화 흐름이 진행될 경우 공정 단계수와 검사 단계수가 동시에 증가하는데, 장비 수요는 구조적으로 기하급수적 확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SMT 사업은 안정적 현금 창출원으로, 실적의 하방을 지지한다”며 “동시에 웨이퍼, 패키징, 메모리모듈, X-ray 등 반도체 검사장비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고객사 내 도입장비 종류와 공정별 검사항목이 함께 확장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펨트론의 올해 매출액은 1539억원, 영업이익은 4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6%, 534% 증가한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고단가 HBM 검사장비 매출 확대와 함께 SMT 및 OSAT 설비 투자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며 레버리지에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2026.02.26 I 박정수 기자
공공 인프라 사업 잇단 수주…비츠로시스 16% 급등
  • 공공 인프라 사업 잇단 수주…비츠로시스 16% 급등[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비츠로시스(054220)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공공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비츠로시스는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39% 오른 923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비츠로시스는 국가철도공단과 ‘경부선 금정역 등 4개역 승강장안전문 전장품 등 제조설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의 예정 금액은 252억 9618만원 규모다. 계약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98.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7년 10월 30일까지다.서해선에 이어 경부선 승강장안전문(PSD) 설치 계약도 체결하며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75%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비츠로시스는 이번 수주로 올해 매출 성장 또한 기대하고 있다.앞서 비츠로시스는 2024년 8월 SRT 운영사 에스알과 약 146억원 규모의 ‘SRT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12월까지 구축 중이다.또 지난해 8월 58억원 규모의 서해선 초지역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수자력원자력과 신한울3·4호기에 약 40억원의 현장제어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2026.02.26 I 권오석 기자
한국콜마, 실적 개선 기대에 5%↑
  • 한국콜마, 실적 개선 기대에 5%↑[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강세를 보인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5.87%(4200원) 오른 7만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6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같은 기간 36.2% 늘었다. 다만 인센티브 충당금과 임직원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은 7.3%를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국내법인 영업이익률은 11.9% 수준으로 추정됐다. 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레거시 브랜드 물량 조정 영향이 대부분 해소되면서 올해는 인디 브랜드 성장세가 국내법인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며 “확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물량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기초 화장품과 선케어 제품 부문에서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높은 최소주문수량(MOQ)과 평균판매가격(ASP)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법인 성장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한국콜마의 2026년 매출액을 2조9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17억원으로 21.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9.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수준으로 제품력과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내법인 성장 본격화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2026.02.26 I 박정수 기자
두산퓨얼셀, 美데이터센터향 연료전지 수출 가시화 기대…11%↑
  • 두산퓨얼셀, 美데이터센터향 연료전지 수출 가시화 기대…11%↑[특징주]
  •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두산퓨얼셀이 장초 11%대 급등 중이다.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두산퓨얼셀(336260)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15%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국 데이터센터향 연료전지 수출 가시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 소식도 있었다.KB증권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양산 본격화와 미국 데이터센터향 연료전지 수출 가시화를 기대한다”며 두산퓨얼셀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5만원으로 기존 대비 72.4% 상향했다.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냉방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빅테크 업체와 기술 검증을 마쳤다”며 “유틸리티 및 디벨로퍼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발전용 연료전지 양산 업체가 제한적인 가운데, 미국 내 비상 전력 수요 확대 기조가 발전원 확보 필요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것이다. 다만 올해는 적자 지속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SOFC 생산 과정의 수율 안정화와 과거 납품 물량의 조기 교체 수요 부담이 남아 있어 영업적자 지속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02.26 I 이혜라 기자
  • [美특징주]세일즈포스, 예상치 웃돈 실적에도 시간외 3% ↓…연간 가이던스 '실망'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세일즈포스(CRM)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에도 향후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장 마감 후 2026년 1월 말 기준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1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며, 월가 추정치 111억8000만달러를 상회한 결과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3.81달러로 예상치 3.04달러보다 높았다.또한 세일즈포스는 50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으며, 분기 배당금을 주당 0.44달러로 전년 대비 5.8% 인상했다.하지만 시장은 미래 전망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세일즈포스가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458억달러에서 462억달러 사이로, 이는 약 10~11%의 성장을 의미한다. 시장 예상치였던 460억6000만달러 부근에 걸쳐 있지만, 보수적인 전망이라는 해석이 나오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밀리고 있는 것이다.고무적인 점은 장기 비전이다. 세일즈포스는 2030 회계연도 매출 목표를 기존 600억달러 이상에서 63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의 강력한 모멘텀을 강조하며, 에이전트포스 관련 연간 반복 매출(ARR)이 8억달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3.41% 상승 마감한 세일즈포스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15분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키우며 3.53% 하락한 184.98달러로 내려오고 있다.
2026.02.2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넷플릭스, 워너 브로스 인수위해 트럼프 만나나…6% 강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NFLX) 최고경영자(CEO)가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일부 사업부 인수를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백악관을 방문해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폴리티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경쟁사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의 인수 제안 금액이 상향 조정된 이후 이루어지는 것이다.보고된 방문 일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넷플릭스 이사회에서 오바마 행정부 관리 출신인 수잔 라이스를 즉각 해임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요구한 지 5일 만에 성사됐다.서랜도스 CEO가 이번 방문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면담할지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고 논의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가 폴리티코에 전했다.넷플릭스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CNBC의 응답 요청을 거절했다. 백악관 역시 방문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발생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사적인 회동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넷플릭스가 현재의 잉여현금규모를 고려했을 때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대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수정 제안한 주당 31달러보다 높은 30달러대 중반까지도 제시할 여력이 있다면서도, 합리적인 판단으로 해당 인수절차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장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시간 이날 오후 3시 11분 전일 대비 6.03% 오른 82.7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2.26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로빈후드, 상승…뱅크오브아메리카 '매수' 재확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로빈후드(HOOD) 주가가 상승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은 영향이다.25일(현지시간) 오후 2시20분 현재 로빈후드는 전 거래일 대비 6.00%(4.40달러) 상승한 77.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빈후드가 작년 9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에 편입한 이후 매수 이유가 많아졌다고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22달러를 재확인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암호화폐 산업에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는 법안이 통과할 경우 크립토 윈터가 바닥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암호화폐는 현재 로빈후드의 가장 큰 사업 부문 중 하나로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의 단기 진전은 암호화폐 시장의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봤다. 로비후드는 그 사이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로비후드는 인공지능(AI) 고객 서비스 모델인 코텍스(Cortex)도 앱에 통합해 곧 출시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업계 전반에 유사한 AI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인간 자문가를 보완하고 자산관리사를 더 낮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6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방산株, 차익실현 매물 출회·자금 이동 여파에…주가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주요 방산주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자금 이동 소식을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25일(현지시간) 오후1시38분 기준 글로벌 방산업체 L3해리스테크놀러지(LHX) 주가는 전일 대비 3.69% 하락한 34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미국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은 2.69% 떨어진 646.53달러에 거래중이며 미국 주요 국방업체 제너럴다이내믹스(GD) 역시 2.35% 하락하며 34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지난 일 년 동안 60%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이 부각되며 약세로 출발했던 방산주들은 장중 내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오후장 들어서도 가파른 내림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특별한 악재가 없었음에도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 욕구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L3해리스테크놀러지가 투자자의 날을 맞아 긍정적인 이익 마진 확대와 잉여현금흐름 개선을 약속했지만 이미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최근 부진했던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매수세가 대거 이동하면서 매도 압력을 더욱 키웠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지난 1월에 언급했던 1조5000억달러 규모 국방 예산을 전혀 거론하지 않은 점도 투심을 차갑게 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미 매년 1조달러가량을 국방비로 지출하는 상황에서 50% 증액은 전례가 없고 실현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2026.02.26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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