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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美특징주]코어위브도 발목 잡힌 'AI 설비투자'…실적 실망에 개장전 10%↓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어위브(CRWV)가 예상보다 큰 손실폭을 기록한 데다 대규모 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게 밀리고 있다.27일(현지시간) 오전 6시 4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 대비 10.64% 하락한 87.2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2025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89달러 손실을 기록해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0.21달러 손실보다 큰 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5억5000만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실적의 발목을 잡은 것은 영업이익률이었다. 코어위브의 조정 영업이익률은 5.5%로 시장 전망치인 8.6%에 크게 못 미쳤다. AI 칩 비용 상승과 컴퓨팅 용량 확보 경쟁, 데이터 센터 확장 비용 등이 수익성에 압박을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루벤 로이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대규모 자본 지출(CapEx)로 인해 조정 영업이익률이 예상치를 대폭 하회한 것이 이번 실적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NVDA)의 차세대 칩인 블랙웰과 루빈 배포 주기에 맞추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자본 지출은 기존 가이던스인 60억달러를 훨씬 초과한 82억달러에 달했다. 스티펠은 투자의 결실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목표 주가를 1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조정 영업이익 역시 8800만달러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억3970만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마이클 인트레이터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 수요 덕분에 연간 매출 50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니틴 아그라왈 코어위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 수주 잔고가 연초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668억달러로 확대되어 2026년 이후의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코어위브는 AI 컴퓨팅 인프라 수요 급증에 따라 메타 플랫폼(META)과 140억달러, 오픈AI와 65억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2026.02.27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델, 개장전 10% 급등…'깜짝실적'에 현금배당 인상+자사주 확대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가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는 강세다.2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델은 2026년 1월 말 기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3.89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3.52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34억달러를 기록하며 분석가 예상치인 314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은 인프라 솔루션 그룹(ISG)에서 AI 최적화 서버 매출이 342% 폭등하며 90억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델은 AI 서버 수주 잔고가 역대 최대치인 43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혀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델은 올해 AI 서버 매출이 103% 급증한 약 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제프 클라크 델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성명을 통해 “AI 기회가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연간 250억달러 이상의 AI 최적화 서버를 출하했으며 역대급 수주 잔고와 함께 2027 회계연도에 진입하는 것은 우리의 엔지니어링 리더십이 승리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강조했다.델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전망치 1249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1380억 달러에서 1420억 달러사이로 제시했다. 연간 EPS 역시 예상치 11.49달러보다 높은 12.90달러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금 배당금을 20% 인상하고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델의 실적 발표 이후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 성장은 분명 강력하지만, 최근 델이 빠르게 단행한 상당폭의 가격 인상이 수요 탄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클라크 부회장은 메모리 칩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10일 서버 가격을 인상했으며, 지난 1월 6일에는 PC 가격을 조정했다.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9분 개장 전 거래에서 델 주가는 전일 대비 11.16%나 상승하며 134.5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2.27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WBD 인수전'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동반 승리?'…개장전 '강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넷플릭스(NFLX)의 인수 포기로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인수전에 유력한 승자로 부상했다.2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넷플릭스 경영진은 이번 거래가 적절한 가격이라면 갖기 좋은 조건이었지만, 어떤 가격을 치러서라도 반드시 가져야 하는 필수 조건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인수를 추진할 충분한 재무적 화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통적인 미디어 기업을 인수하는 명분에 대해 주주들로부터 회의적인 시각에 직면해 왔다.넷플릭스가 기존 합의안에서 물러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HBO 맥스 모기업 이사회의 판단이었다. 이사회는 파라마운트가 제시한 주당 31달러 규모의 전량 매입 제안이 더 우월한 조건이라고 결론지었다. 넷플릭스는 이에 대응할 4일간의 시간을 부여받았으나, 워너 브로스 스튜디오와 HBO 맥스를 대상으로 했던 주당 27.75달러 규모의 제안을 최종 철회하기로 했다.이로써 래리 엘리슨 오라클(ORCL) 회장의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소유한 파라마운트는 ‘해리 포터’와 ‘왕좌의 게임’ 등 워너 브로스의 인기 프랜차이즈를 통합해 미디어 강자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인수가 최종 합의되고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게 되면 파라마운트는 CNN과 TBS 같은 케이블 네트워크까지 운영하게 된다.전일 정규장 거래에서도 10.04% 급등으로 거래를 마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8.14% 오른 12.0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또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는 1.94% 밀린 28.24달러에, 넷플릭스는 8.69% 상승하며 91.96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2.27 I 이주영 기자
 아주IB투자, 길리어드 아셀릭스 인수 소식에 주가 ↑
  • [특징주] 아주IB투자, 길리어드 아셀릭스 인수 소식에 주가 ↑
  •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가 아주IB투자의 미국 자회사 솔라스타벤처스가 투자한 바이오기업 아셀릭스를 78억 달러(약 10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아주IB투자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27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아주IB투자는 전일 대비 29.98% 오른 5,810원에 거래 중이다.아셀릭스는 나스닥 상장 이후 2023년부터 서서히 회수를 진행해왔으며, 아주IB투자는 현재도 상당수 주식을 보유한 상태다. 투자원금 대비 최대 9배에 달하는 투자배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인수 건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벤처캐피탈들의 투자금 회수 기대를 높이는 주요 사례로 평가받으며, 아주IB투자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향후에도 글로벌 헬스케어·바이오 산업 관련 투자 회수 상황과 신규 투자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마켓잉크 김건우 기자woowoong@market-ink.co.kr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마켓잉크(www.market-ink.co.kr)가 제공한 것으로 저작권은 마켓잉크에 있습니다. 본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하며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마켓잉크로 하시기 바랍니다.>
미·이란 핵 협상 ‘타결 불발’…불확실성 속 방산주 동반 강세
  • 미·이란 핵 협상 ‘타결 불발’…불확실성 속 방산주 동반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미국과 이란의 3차 핵 협상이 ‘타결 없이’ 끝났지만, 협상 자체는 다음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술 협의로 이어지기로 하면서 시장의 시선이 ‘외교 진전’과 ‘군사 옵션 대비’ 사이에서 갈렸다. 이 같은 긴장·불확실성 국면 속에 국내 증시에선 방산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화시스템(272210)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700원(5.15%) 오른 11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6700원(3.64%) 오른 19만 600원, LIG넥스원(079550)은 1만 7000원(3.38%) 오른 52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현대로템(064350)(2.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34%) 등도 강세다. 26일(현지시간) 오만 외무부가 공개한 미이란 3차 핵협상 사진.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스티프 위트코프 미 중동특사,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 (사진=AFP)미국과 이란의 3차 핵 협상 결과가 ‘즉각 타결’로 이어지지 않은 데다, 미국이 중동 지역 군사 태세를 끌어올리는 흐름이 겹치면서 지정학 리스크 프리미엄이 방산 섹터로 유입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협상에선 중재국 오만이 “상당한(또는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고, 미국과 이란은 다음 주 빈에서 기술적 차원의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란 측도 “진지하고 긴 협상이었다”는 취지로 평가하며 핵·제재 관련 합의 요소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다만 핵심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알자지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우라늄 농축의 일시 동결’ 및 IAEA 감독하 농축도 조정 같은 ‘기술적·실무적’ 제안을 언급하면서도, 미국이 요구하는 핵시설 해체(혹은 영구 중단)는 거부하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간극’이 좁혀지지 않으면, 협상은 이어져도 시장은 계속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군사적 시그널이 동시다발로 나왔다. 블룸버그는 미 중부사령부(USCENTCOM) 대변인 발언을 인용해, 미군의 자폭(일방공격) 드론 부대 ‘태스크포스 스콜피언’이 작전 준비를 마치고 중동에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진전’ 평가를 받으면서도 군사 옵션 대비가 병행되는 흐름이 확인되자, 시장은 단기적으로 방산주를 피난처·수혜주 성격으로 재평가하는 분위기다.
2026.02.27 I 박순엽 기자
삼천당제약, '먹는 위고비' 유럽 독점계약에 연속 상승…10%↑
  • 삼천당제약, '먹는 위고비' 유럽 독점계약에 연속 상승…10%↑[특징주]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유럽 11개국과 ‘먹는 위고피’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57% 오른 83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전날 회사 측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자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당뇨 치료용 리벨서스 및 비만 치료용 위고비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일 주가도 상한가에 마감하기도 했다.이번 계약은 유럽 11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 및 제품 공급 계약이다. 삼천당제약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장악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총 계약 규모는 약 5조 3000억원으로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총 3000만 유로를 수령하며, 입찰(Tender) 중심의 유럽 시장에서도 제품 판매 순이익의 60%를 배분받는 견고한 수익 구조를 확정 지었다.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유럽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 지역을 정부 입찰(Tender), 사보험(Private Market), 동유럽 등 3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영국, 네덜란드 등 정부 입찰 중심 11개국을 먼저 선점했으며, 이를 필두로 향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은 EU 핵심 대형 시장들에 대해서도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2026.02.27 I 권오석 기자
우리기술, 해상풍력 하부설치선 성과 확보에 4%↑
  • 우리기술, 해상풍력 하부설치선 성과 확보에 4%↑[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우리기술(032820)이 장 초반 4%대 강세다.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34% 오른 1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최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해상풍력 하부설치선 ‘누리바람 1호’ 인수를 마치고 누리바람 1호 관련 운송 및 설치 용역계약 성과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해상풍력발전 전문기업 씨지오를 통해 신안우이와 압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누리바람 1호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계약은 프로젝트 시행 주체가 하부설치선 운용을 맡는 구조다. 우선적으로 올해 착공 예정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부터 누리바람 1호가 운용되며, 이후 자체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압해 해상풍력에도 적용된다.누리바람 1호는 우리기술이 최근 인수를 완료한 국내 유일 해상풍력 하부설치선이다. 1600Mt(미터 톤) 규모 메인 크레인 탑재 및 3기 회전 크레인 동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중량 하부 구조물에 특화된 게 특징이다. 해저면에 다리를 고정하는 잭업 방식이 아니라 8점 계류 시스템을 채택해 최근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구축에도 적합하다.우리기술은 이번에 확보한 해상풍력 하부설치선 상용화 레퍼런스를 통해 독점 지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7 I 신하연 기자
“너무 올랐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2·3%대 하락
  • “너무 올랐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2·3%대 하락[특징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다.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간밤 뉴욕증시 하락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사진=연합뉴스)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2.06%) 내린 2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만5000원(3.18%) 하락한 106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오면서 고점 부담이 커진 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의 조정이 일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5포인트(0.03%) 오른 4만9499.20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27포인트(0.54%) 밀린 6908.86, 나스닥지수는 273.69포인트(1.18%) 떨어진 22,878.38에 장을 마쳤다.엔비디아는 전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에도 5% 넘게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 넘게 내렸으며 장 중 4.79%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단기 과열 부담 누적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흐름 등을 반영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 개인투자자 중심의 급격한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장중 국내 대형주로의 저가 매수 유입 등이 지수의 하단을 일부 지탱해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6.02.27 I 김경은 기자
쏘닉스, 美윌슨커넥티비티와 장기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7%↑
  • 쏘닉스, 美윌슨커넥티비티와 장기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7%↑[특징주]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첨단 통신 필터 기술 전문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088280)가 장 초반 7%대 상승 중이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쏘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7.28% 오른 221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전장 대비 16.5% 오른 2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미국의 윌슨커넥티비티(Wilson Connectivity)와 TF-SAW(Thin Film Surface Acoustic Wave) 파운드리 기술 기반 통신 필터 모듈에 대한 5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윌슨커넥티비티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둔 5G 신호증폭기 장비 분야 선도 기업으로 북미 무선통신 인프라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본 계약에 따라 쏘닉스는 신호증폭기의 핵심 부품인 고내전력 및 저손실 TF-SAW 파운드리 기반 통신 필터 모듈을 공급하며, 공급 물량은 계약 체결 이후 확정되는 제품 발주에 따라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아울러 윌슨커넥티비티는 쏘닉스로부터 공급받은 필터 모듈을 자사 신호증폭기에 탑재해 미국 시장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단순한 공급 전환을 넘어 글로벌 통신 인프라 밸류체인 내 레퍼런스 확보 및 추가 수주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신호증폭기는 광활한 국토와 장거리 통신 환경을 가진 미국에서 통신 품질 유지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 장비로 5G 커버리지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2.27 I 신하연 기자
  • [美특징주]로켓랩, 4Q '깜짝 실적'·수주 호조에도 단기 급등 피로감에…시간외↓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로켓랩(RKLB)은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하고있다.2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로켓랩은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억3200만달러 대비 38% 증가한 1억80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주당순손실(EPS)은 0.0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10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 매출 1억7700만달러와 EPS 0.10달러 순손실을 모두 가뿐히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안드레스 셰퍼드 캔터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로켓랩이 최근 우주군과 8억500만달러 규모 고정 가격 계약을 맺는 등 신규 비즈니스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회사가 2026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눈높이 1억8400만달러를 뛰어넘는 1억8500만~2억달러 사이로 새롭게 제시하며 탄탄한 외형 성장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로켓랩 주가는 정규장 개장 직후 견조한 펀더멘털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전일대비 3.49% 오른 72.65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장 마감 이후 실적발표 내용이 전해졌음에도 지난 1년간 238% 폭등한 데 따른 극심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시간외거래에서는 종가대비 3.17% 하락한 70.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2.2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코어위브, 막대한 이자 비용에 4Q 순손실 확대…시간외 5%↓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신흥 인공지능 클라우드 제공업체 코어위브(CRWV)는 막대한 이자 비용 탓에 4분기 순손실이 확대되며 수익성 악화 실적발표 결과를 전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하고있다.2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공개한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반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같았지만 전년 동기 0.08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났다.이러한 수익성 부진은 공격적인 사업 확장 모델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회사가 대형 고객사 계약을 담보로 천문학적인 자금을 빌려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서 발생한 막대한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을 모두 상쇄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신규 데이터센터 가동 지연으로 매출 성장세마저 다소 둔화하며 투심을 차갑게 얼어붙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인공지능 관련주 변동성 확대 속에서 관망세가 짙어지며 전일대비 0.39% 내린 97.63달러에 거래를 마친 주가는 장 마감 이후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자 폭이 커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실망 매물이 쏟아져 종가대비 5.21% 하락한 92.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2.2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블록, 인력감축으로 비용절감에 4Q 호실적·연간 가이던스↑…시간외 폭등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SQ)은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있다.CNBC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이후 블록은 실적을 공개했다. 블록의 4분기 매출은 62억5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5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62억4000만달러와 EPS 0.65달러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이다.이러한 호실적은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의 뼈를 깎는 비용 절감 결단이 강력하게 견인했다. 잭 도시 CEO는 주주 서한을 통해 전체 직원의 절반에 달하는 4000명 이상을 해고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1만명이 넘는 인력을 6000명 미만으로 대폭 줄여 향후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회사가 올해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시장 기대치 3.22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3.66달러로 새롭게 제시하며 투심을 확실하게 자극했다. 정규장 개장 직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 기대감에 4.99% 오른 54.53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친 주가는 장 마감 직후 깜짝 연간 실적 가이던스와 구체적인 대규모 감원 소식이 전해지며 폭발적인 매수세가 유입돼 시간외거래에서 가파른 급등세를 연출하며 23.33% 오른 67.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2.2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인튜이트, 2Q 호실적에도 실망스러운 3Q 가이던스에…시간외 3%↓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무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인튜이트(INTU)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26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3.46% 오른 394.42달러에 거래를 마친 인튜이트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91% 하락하며 382.94달러를 기록중이다.이날 정규장 마감 직후 발표된 3분기 가이던스가 투심을 차갑게 얼어붙게 만들며 시간외거래에서 하락으로 돌아선 것이다. 회사가 공개한 2분기 매출은 46억5000만달러 조정 EPS는 4.15달러로 시장 전망치 45억3000만달러와 3.68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그러나 회사가 새롭게 내놓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가 12.45~12.51달러 사이로 제시되며 시장예상치 12.97달러에 미치지 못했다.사산 구다르지 인튜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전반적인 회사 성과가 훌륭했으며 투자자들이 분기별 비용 지출 흐름을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항변했다. 그는 납세라는 매우 중요한 작업에서 고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원하기 때문에 자사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위험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대규모 언어 모델만으로는 세무 기능을 완벽히 구현하기 어렵다며 오픈AI에 이어 앤스로픽과도 손잡고 맞춤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해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7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존슨앤드존슨, 전이성 전립선암 임상 발표…1% 하락 마감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존슨앤드존슨(JNJ)이 전이성 호르몬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파스리타미그와 도세탁셀 병용 요법을 평가한 임상 1b상 예비 결과를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2026년 미국임상종양학회 비뇨생식기 암 심포지엄(ASCO GU)에서 공개됐다.본 연구는 2025년 12월 9일 기준 파스리타미그와 도세탁셀 병용 요법을 투여받은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이전에 평균 3회 이상의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다. 임상 결과, 전체 환자의 64.7%에서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가 50% 이상 감소했으며, 탁산 계열 항암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는 그 비율이 75%에 달했다. 특히 PSA 수치가 90% 이상 감소한 비율은 전체 환자의 39.2%, 탁산 미경험 환자군에서 53.6%로 나타났다.안전성 프로파일은 도세탁셀 단독 요법과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흔한 치료 관련 이상 반응으로는 피로(60.8%), 탈모(41.2%), 설사 및 메스꺼움(각각 31.4%) 등이 보고됐다. 도세탁셀로 인한 3등급 이상의 치료 관련 이상 반응은 환자의 29.4%에서 발생한 반면, 파스리타미그로 인한 경우는 2%에 불과했다.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이나 치료 관련 사망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파스리타미그는 전립선암 세포의 인간 칼리크레인 2(hK2)와 T세포의 CD3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특이성 T세포 결합 항체다. 이 약물은 중국에서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획득한 바 있다.한편 이날 강보합권에서 정규장 거래를 시작했던 존슨앤드존슨 주가는 빠르게 낙폭을 키우며 장 내내 장 중 저점에서 움직였다. 결국 종가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0.72% 하락한 243.44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2026.02.27 I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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