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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특징주]디즈니, 최고 기술책임자 신규 영입…주가는 하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디즈니(DIS)가 최고 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는 등 기술 분야에서의 입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18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카란딥 아난드를 수석 부사장 겸 CT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난드는 최근까지 캐릭터닷에이아이(Character.AI)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아난드는 내달 2일부터 디즈니에서 CTO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리더십 확장은 조시 디아마로 CEO가 디즈니의 최고 자리에 오른지 몇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디아마로는 디즈니 내 모든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술을 수용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디즈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난드가 전사적 기술, 인프라,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제품 및 엔지니어링을 총괄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기술 팀들과 협력해 디즈니가 전사적으로 기술을 구축하고 전달하는 방식을 더욱 현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디아마로 역시 발표문을 통해 “카란딥은 인프라, 소비자 기술, AI 전반에 걸쳐 드문 전문성을 가져왔다”면서 “그는 디즈니 세 가지 우선순위인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나침반으로 삼기’, ‘창의성에 기여하는 기술’, ‘원 디즈니(One Disney)로 운영하기’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디즈니의 고위 경영진 팀에 꼭 필요한 합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오후 12시20분 현재 디즈니는 전 거래일 대비 2.03%(2.14달러) 내린 103.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9.19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웬디스, 가맹점주 챕터11 신청에 하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웬디스 주가가 하락 중이다. 웬디스 매장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는 대형 가맹점 법인인 메리티지 호스피탈리티(Meritage Hospitality)가 챕터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한 영향이다.18일(현지시간) 오후 12시12분 현재 웬디스(WEN)는 전 거래일 대비 3.86%(0.27달러) 내린 6.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메리티지는 재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파산을 신청했으며 구조조정 과정 동안 레스토랑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리티지는 미국 15개 주에 314개의 웬디스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1개의 보랑글스(Bojangle‘s) 매장과 5개의 독자 브랜드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메리티지는 파산을 신청하면서 “포트폴리오의 중 대다수가 웬디스 브랜드 하에서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스템 전반의 압박이 재무 상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지난 6월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밥 스커머 매리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작년 48% 급락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치솟는 소고기 비용과 할인 증가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수익에 부담을 줬기 때문이다.6개 분기 연속 동일점포 매출 감소를 기록한 웬디스는 최근 실적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CEO가 잇따라 교체되면서 턴어라운드 전략이 쉽지 않아진 상태다. 주가 역시 지난 3년 동안 3분이 2나 하락했다.
2026.09.19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타이슨푸즈, JP모간 '비중확대' 상향에 강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타이슨푸즈(TSN) 주가가 상승 중이다. JP모간이 반등 가능성을 전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타이슨푸즈는 전 거래일 대비 1.47%(0.77달러) 오른 53.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JP모간은 타이슨푸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다만 목표가는 65달러에서 63달러로 소폭 낮췄다. 그럼에도 이는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토마스 팔머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사료비 상승 등으로 닭고기 부문이 일시적인 역풍을 맞고 있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 잘 알려져 있으며 업계의 감산(생산량 감축)을 통해 어느 정도 상쇄될 수 있다”면서 “소고기 사업 부문도 여러 호재를 발판 삼아 그동안의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 드디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타이슨푸즈 주가는 연초 이후 약 11% 하락했다. 하지만 JP모간은 타이슨푸즈에 호재가 상당하다고 봤다. 팔머는 “축소된 운영 규모, 멕시코로부터의 소 수입 점진적 재개, 국내 소 공급 증가 등이 이러한 요인”이라면서 “게다가 타이슨푸즈의 미국 소매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대다수의 대형 미국 식품 기업들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2026.09.19 I 안혜신 기자
  • [美특징주]비트코인株, 8만달러 회복에 동반 '급등'...스트래티지 9%↑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회복하면서 스트래티지(MSTR)와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 로빈후드(HOOD) 등 암호화폐 관련주가 18일(현지시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법안 좌초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라는 악재에도 비트코인이 예상 밖의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스트래티지와 코인베이의 주가는 전일대비 9%, 로빈후드는 6% 넘게 상승 중이다. 관련주의 동반 강세는 비트코인 가격 반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5% 넘게 상승해 8만692달러를 기록하며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약 37% 낮은 수준이다.특히 이번 반등은 암호화폐 시장에 부담이 될 만한 악재가 잇따른 상황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이 지난 15일 상원에서 좌초된 데 이어, 다음 날 연준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통상 금리 상승은 시장 유동성을 위축시키고 위험자산의 투자 매력을 낮출 수 있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관련주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하지만 시장에서는 두 가지 악재가 상당 부분 가격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클래리티 법안의 경우 투자자들이 이미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해온 만큼 실제 좌초에 따른 충격이 제한적이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도 법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암호화폐 관련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규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연준의 금리 인상 역시 시장이 이미 긴축 가능성을 반영해온 만큼 암호화폐 시장에 미친 충격은 제한적이었다. 여기에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압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비트코인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경우 연준의 추가 긴축 필요성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2026.09.18 I 최효은 기자
  • [美특징주]스틸 다이내믹스·뉴코, 실망스런 3Q 전망에 주가 동반 '하락'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국 철강업체 스틸 다이내믹스(STLD)와 뉴코(NUE)의 주가가 월가의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18일(현지시간) 하락하고 있다. 다만 철강 가격 상승과 견조한 수요를 고려하면, 이번 가이던스 부진이 철강 업황 자체의 약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이 소식에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스틸 다이내믹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39% 내린 237.04달러에서, 뉴코는 4.82% 하락한 252.3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시장 예상치를 밑돈 3분기 실적 가이던스다. 뉴코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5.55~5.65달러로 전망했고, 스틸 다이내믹스는 5.34~5.38달러를 제시했다. 두 회사 모두 월가의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최근 철강업체들은 철강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투입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부담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번 가이던스 발표 직후 주가가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전망이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됐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철강 가격 상승분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는 데다 철강 수요가 타이트해지고 있어, 4분기에는 가격 상승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스틸 다이내믹스는 3분기 철강 사업부문의 이익이 2분기보다 의미 있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속 마진 확대와 평균 판매가격 상승, 철스크랩 비용 하락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으며 출하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뉴코 역시 원자재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재 부문은 상대적으로 약한 가격 흐름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미국 철강 가격의 강세도 업황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벤치마크 철강 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톤당 1,237달러로 올해 들어 약 30% 상승했으며, 최근 12개월 기준으로는 49% 뛰었다.다만 관세 정책과 철강 가격의 반전 가능성은 향후 철강주와 업종 전반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철강 가격이 현재의 높은 수준에서 하락하거나 무역정책 환경이 변화할 경우 기업들의 수익성 기대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이번 주가 하락은 철강 수요 자체에 대한 우려보다는 기대에 못 미친 단기 실적 전망에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3분기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철강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 마진 개선 전망 등을 고려하면 현재로서는 미국 철강 산업의 기초 체력이 크게 약화됐다는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26.09.18 I 최효은 기자
  • [개장전특징주]애플, 알파벳, 코어위브, 네비우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8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애플(AAPL)이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교체 사이클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분석과 함께 4분기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버코어 ISI는 미국 내 4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내에 아이폰 18프로나 프로 맥스 모델에 대한 구매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5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신제품 공개 후 조사된 결과 평균치 51%를 웃도는 수준이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프로맥스 모델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작년 29%에서 올해 32%로 상승했다. 응답자의 14%는 아이폰 듀오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이를 근거로 에버코어 ISI는 10월 중순 아이폰 듀오가 공식 출시되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게 되면 4분기 중 수요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알파벳(GOOGL)이 전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세로 인공지능(AI)의 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티그레스 파이낸셜 파트너스는 알파벳이 지난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검색, 클라우드, 유튜브 사업 부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15달러에서 485달러로 올려 잡았다.이들은 AI 투자 사이클이 자본수익률을 일시적으로 압박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이익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AI가 검색 기능을 확장하고 광고 성과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구글 클라우드와 알파벳의 AI 플랫폼 역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제미나이와 TPU 그리고 AI 서비스들이 새로운 수익화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알파벳은 규모의 경제, 수익성, 그리고 다각화된 생태계를 형성해 장기적인 수익을 뒷받침한다고 티그레스 파이낸셜 파트너스는 설명했다.코어위브(CRWV)가 경쟁사 네비우스(NBIS)에 이어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더 높은 가격으로 새로운 연산 용량 계약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경쟁사인 네비우스(Nebius)가 4년 된 칩 가격을 16% 인상하는 등 자사 제품 전반의 가격 인상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가격 인상 소식이 전해진 뒤 로젠블랫은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0달러를 유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와 함께 코어위브는 37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와 33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 발행(ATM)을 포함해 총 63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9.1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SK하이닉스, AI 생태계 투자 확대 위해 기업형VC 출범…개장전↑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K하이닉스(SKHY)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 전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브랜드인 ‘SK하이닉스 벤처스’를 출범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곽노정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진,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대표 및 스타트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SK하이닉스 벤처스 데이’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AI 컴퓨팅, 데이터센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광인터커넥트 등의 분야에서 투자 전략과 잠재적인 기술 협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015년부터 CVC 조직을 운영하며 미국, 중국, 이스라엘, 일본 등지의 반도체 및 신기술 부문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펀드 출자를 진행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적 수익률은 지금까지 투자한 총액의 2배를 웃돌고 있다.기존의 CVC 활동이 미래 기술 트렌드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SK하이닉스 벤처스 브랜드를 통해 투자 범위를 반도체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및 광 기반 시스템을 포함한 더 넓은 AI 생태계로 확장할 계획이다.한편 최근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가능성에 주목받으며 최근 5거래일간 4%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전일 대비 1.91% 더 오르며 186.49달러까지 움직이고 있다.
2026.09.1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엘프 뷰티, 상향식 유통망 분석 모델로 월가 최고 목표주가 전망…개장전 '약세'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엘프 뷰티(ELF)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상향식 유통망 분석 모델을 개발했다며 번스타인이 40% 가까운 주가 상승 가능성을 예상했다. 18일(현지시간)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엘프 뷰티가 공개한 유통망 모델이 장기 성장 예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닐슨, 유로모니터의 이커머스 데이터 등이 결합해 내놓은 성과라고 평가했다.해당 분석 모델은 엘프 뷰티의 매장과 뷰티 전문점, 아마존(AMZN), 그리고 소비자 직접 판매(D2C) 채널 전반의 유통 흐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매 판매와 보고된 매출을 연결하기 위해 소매-대-순매출 전환 가정들을 통합하고 있다.이 같은 평가와 함께 번스타인은 엘프 뷰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1달러에서 127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향 조정된 주가는 현재 월가에서 엘프 뷰티를 커버하고 있는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18곳이 엘프 뷰티를 분석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치는 102.13달러로 전일 종가 대비 9.44%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기대감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엘프 뷰티 주가는 전일 대비 0.31% 하락하며 93.0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6.09.18 I 이주영 기자
  • [美특징주]워런 버핏, 회장직서 물러난다…“버크셔 미래 어느 때보다 확신”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CNBC는 18일(현지시간) 버핏이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회장직에서 즉시 물러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버핏은 명예회장으로 남으며 이사회 이사직도 유지한다.후임 회장에는 오랜 승계 계획에 따라 버핏의 장남인 하워드 버핏이 오른다. 수전 데커는 수석 사외이사직을 계속 맡는다.버핏은 서한에서 “세월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Father Time always wins)”며 “다만 세월은 내게 관대했고, 버크셔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확신할 수 있는 시점까지 지켜볼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그레그 에이블이 버크셔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버핏은 지난해 CEO 자리에서 물러난 뒤에도 회장직을 유지해왔다.버핏은 “그레그는 회사를 경영하고, 하워드는 버크셔의 문화와 가치를 지킬 것”이라며 “이 두 가지는 우리 대차대조표에 있는 어떤 자산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버핏은 1965년부터 60년 넘게 버크셔를 이끌며 쇠락한 섬유업체를 시가총액 1조달러 규모의 복합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버핏 재임 기간 버크셔의 연평균 주주 수익률은 19.7%로 S&P500 수익률의 약 두 배에 달했다.버크셔는 지난해 445억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직원 수는 약 40만명에 이른다.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6시2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03% 하락한 509.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6.09.18 I 최효은 기자
  • [美특징주]FTC 솔라, 제품 중심 턴어라운드 기대에 주가 6%↑
  •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UBS는 18일(현지 시간) FTC 솔라(FTCI)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3.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제품 경쟁력 회복을 기반으로 한 실적 개선 가능성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 주 이유다.UBS는 FTC 솔라의 낮은 밸류에이션이 제품 중심의 턴어라운드에 따른 수익 창출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최근 미국과 호주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프레이저 코스트 프로젝트 출하가 시작된 점에도 주목했다. FTC 솔라가 개편한 1P 태양광 트래커와 퍼스트솔라 모듈 호환형 트래커 솔루션이 시장에서 점차 채택되고 있다는 설명이다.UBS는 FTC 솔라의 매출이 올해 40% 증가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8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현재 주가는 2028년 EBITDA를 약 500만달러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UBS 추정치보다 약 50% 낮은 수준이다. UBS는 회사가 계획대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한편, FTC 솔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1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5.63% 상승한 2.25달러를 기록 중이다.
2026.09.18 I 최효은 기자
  • [美특징주]스페이스X, 파산 위기 스타트업 데이터 인수 논의…AI학습 확보 목적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페이스X(SPCX)가 경영난을 겪거나 폐업한 스타트업의 고객 및 운영 정보를 인수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방법은 인공지능(AI) 모델을 개선하기 위한 더 저렴한 데이터 원천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이번 접근 방식은 저가 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이 운항을 중단한 후 구글이 AI 학습 목적으로 사업 데이터를 매입하겠다고 제안한 것과 유사하다. 당시 알파벳(GOOGL)은 1000만달러의 입찰 제안을 했으며, 이는 전직 승무원들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우려를 불러일으켰다.이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스페이스X의 AI 부문인 스페이스XAI 팀 내 논의는 아직 비공식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이들은 덧붙였다.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156달러대까지 회복한 스페이스X는 전일 대비 2.60% 오르며 154.81달러에 마감됐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을 이어가며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30분 0.26% 오른 155.22달러를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스페이스X는 3.81% 주가가 하락한 상태다.
2026.09.18 I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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