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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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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맥케슨, 호실적에 목표가도 상향…15%대 상승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맥케슨(MCK) 주가가 급등 중이다.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5일(현지시간) 오후 12시34분 현재 맥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33%(126.00달러) 상승한 948.00달러를 기록 중이다.맥케슨은 2026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9.34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9.16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061억6000만달러로 역시 시장 전망치였던 1058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목표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TD코웬은 이날 맥케슨의 실적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1000달러에서 1012달러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026.02.06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펠로톤, 실적도 부진한데 CFO도 떠나…20%대 급락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펠로톤인터랙티브(PTON) 주가가 급락 중이다. 실망스러운 실적에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임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미끄러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오후 12시25분 현재 펠로톤은 전 거래일 대비 22.17%(1.31달러) 급락한 4.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펠로톤은 2026회계연도 2분기 순손실이 0.09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했던 0.24달러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0.05달러보다는 부진했다.같은 기간 매출 역시 7억43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7억6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뿐만 아니라 펠로톤은 리즈 코딩턴 CFO가 사임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코딩턴은 내달까지 자리를 지키며 이후 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팔메토로 자리를 옮긴다. 펠로톤은 현재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2026.02.06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노보노디스크, 위고비 복제약 법적 조치 예고…힘스앤허스 하락 반전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위고비 제조업체인 노보노디스크가 힘스앤허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힘스앤허스가 위고비 복제약을 저가에 제공하는 것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다.5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성명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는 환자 보호, 지적재산권, 미국의 ‘골드 스탠더드’ 의약품 승인 체계의 무결성을 지키기 위해 법적·규제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힘스앤허스는 노보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약물인 오젬픽과 위고비의 유효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사 형태의 조제약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는 경구용 버전까지 포함해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가격도 위고비가 149달러인 것과 비교해 힘스앤허스 제품은 49달러로 훨씬 저렴하다. 이에 노보노디스크 주가가 급락하는 등 영향이 커지면서 노보노디스크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노보노디스크는 “힘스앤허스의 행위는 불법적인 대량 조제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면서 “경구 투여 시 세마글루타이드의 흡수를 돕는 에스낙(SNAC) 기술을 적용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위고비 알약을 제조하는 회사는 노보노디스크뿐”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힘스앤허스 주가는 하락 반전하면서 이날 오후 12시19분 현재 1.43%(0.35달러) 내린 24.05달러를 기록 중이다. 노보노디스크는 6.10% 약세다.
2026.02.06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태피스트리, 호실적에 연간 가이던스 상향…7%대 급등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치(Coach)의 모회사인 태피스트리(TPR)가 급등하고 있다.태피스트리는 5일(현지시간) 오후 12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78%(10.11달러) 상승한 140.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태피스트리의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25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22억9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는 2.69달러로 역시 시장 전망치인 2.16~2.22달러를 크게 웃돌았다.연간 가이던스 역시 기존 전망보다 상향되면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태피스트리가 제시한 2026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는 77억5000만~78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74억달러를 상회했다.EPS 전망치 역시 6.40~6.45달러 수준으로 시장이 예상했던 5.66달러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2026.02.06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중국 전기차업체 니오, 사상 첫 흑자 전망에 급등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IO)가 급등하고 있다. 사상 첫 흑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이다.5일(현지시간) 오후 12시01분 현재 니오는 전 거래일 대비 9.80%0.43달러) 상승한 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니오는 이날 오전 주주들에게 ‘수익 알림’을 보내면서 “작년 4분기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알려졌다.조정 기준 영업이익은 2억위안(2900만달러)에서 7억위안(1억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설명이다.이번에 흑자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 니오는 “지속적인 판매 성장,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 지속적인 비용 절감 조치덕분”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6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일라이릴리, 급락…저가 위고비 복제약 출시 여파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일라이릴리(LLY) 주가가 급락 중이다. 힘스앤허스가 새로 출시한 위고비 알약 복제품 가격이 예상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5일(현지시간) 오전 11시44분 현재 일라이릴리는 전 거래일 대비 6.09%(69.25달러) 하락한 1037.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NVO) 역시 6.55%(3.09달러) 내린 44.10달러를 기록 중이다.이번에 출시한 위고비 복제품은 49달러로 위고비 가격인 149달러보다 훨씬 저렴하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달 초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출시했으며 이미 17만명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힘스앤허스는 이전부터 노보 노디스크의 블록버스터 약물인 오젬픽과 위고비의 유효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사 형태의 조제약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는 경구용 버전까지 포함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일라이 릴리는 아직 시판 중인 경구용 제품은 없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경쟁 알약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2026.02.06
I
안혜신 기자
[美특징주]RTX, 국방부와 '미사일 대량 증산' 계약에도 밸류 부담에 주가 약세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 RTX(RTX)는 미 국방부와 미사일 생산 확대를 위한 대규모 협약을 체결했음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오전11시9분 RTX 주가는 전일대비 0.86% 하락한 195.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정부와의 대형 계약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지난 1년간 주가가 59%가량 급등해 호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하락 전환했다. RTX는 이날 국방부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연간 1000발 이상, 암람(AMRAAM) 미사일 최소 1900발 등 5건의 생산 확대 협약을 발표했다. 크리스 칼리오 RTX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은 정부와 업계가 핵심 기술 인도를 가속화하는 방식을 재정의한 것”이라며 “자유의 병기고를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2026.02.0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4Q '깜짝 실적'·가이던스 상향…주가 강세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과 강력한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6달러로 시장 예상치 1.2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역시 125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23억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가 투심을 자극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 전망치를 460억달러~475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442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제네릭 경쟁 심화로 혈액암 치료제 ‘레블리미드’ 매출이 55% 급감하는 등 구형 포트폴리오 매출은 15% 줄었으나 주력 면역항암제 ‘옵디보’를 앞세운 성장 포트폴리오 매출이 16%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11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46% 상승한 58.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P500 지수가 1% 넘게 하락하는 약세장 속에서도 호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2026.02.0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엑스포, 4Q '깜짝 실적'에 제조업 부활 기대감...주가 8% 급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화물 운송 및 물류 기업 엑스오(XPO)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호실적과 함께 제조업 경기 회복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엑스포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88달러로 월가 전망치 0.76달러를 훌쩍 넘겼다. 매출액 또한 20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억1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북미 소량화물(LTL)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마리오 하릭 엑스포 최고경영자(CEO)는 “1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을 기록하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고객사들 역시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비즈니스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5분 기준 엑스포 주가는 전일대비 8.76% 급등한 195.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부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11% 넘게 치솟아 200달러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일부 출회되며 상승폭을 소폭 반납한 채 190달러 중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26.02.0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에스티로더, 구조조정 비용·관세 '이중고'에 2Q 실적 발목...주가 20% 폭락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EL)는 대규모 구조조정 비용 발생과 관세 부과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오전10시59분 현재 에스티로더 주가는 전일대비 20.88% 폭락한 94.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년간 86% 넘게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던 주가는 이날 실망스러운 성적표에 장 초반부터 투매 물량이 쏟아지며 20% 넘게 급락해 95달러 선마저 내주며 곤두박질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에스티로더의 지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7달러로 시장 예상치 0.83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액도 42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구조조정 관련 비용이 반영된 비조정 순이익이 0.44달러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 0.78달러를 크게 하회해 충격을 줬다. 설상가상으로 회사 측은 관세 영향으로 2026 회계연도 이익이 1억달러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펜하이머 등 월가는 “높아진 주가 눈높이를 충족시키기엔 실적 개선세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2026.02.0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코노코필립스, 유가 하락 직격탄에 실적 미스...주가 3% 약세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에너지 탐사 및 생산 기업 코노코필립스(COP)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5일(현지시간) 오전10시49분 현재 코노코필립스 주가는 전일대비 3.50% 하락한 10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연초 이후 유가 반등에 힘입어 14% 가까이 상승했던 주가는 이날 실적 실망감에 장 초반 하락 출발한 뒤 매도세가 거세지며 낙폭을 3%대로 확대했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코노코필립스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2달러로 시장전망치 1.07달러를 하회해 전년 동기 1.98달러와 비교하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수치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지난해 유가 하락이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랜스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자본 및 비용을 10억달러 절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29년까지 7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실적 쇼크를 만회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2026.02.06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엔비디아, 대중 AI칩 수출 규제에 우려 표명…“지나친 규제로 수요 붕괴 가능”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엔비디아(NVDA)가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해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등 중국 고객들이 자사의 AI 칩 H200을 구매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요건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규제가 유지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매출의 25%를 정부가 배분받는 구상 자체가 무력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H200 역시 AI 기술 경쟁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무부를 포함한 일부 행정부 부처는 보다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번 주 초 국무부의 강경한 규제 기조로 인해 대중 반도체 수출 승인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미·중 기술 갈등 속에서 엔비디아의 중국 사업 전략이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엔비디아 주가는 1.17% 하락한 172.16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美특징주]워너뮤직그룹, 베인캐피털과 합작 투자 확대…지분 약정 각각 1억달러 증액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워너뮤직그룹(WMG)이 베인캐피털과의 합작 투자 관계를 강화했다.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워너뮤직그룹은 자회사인 WMG BC 홀드코가 베인캐피털 스페셜 시추에이션스 산하 투자 법인 및 관련 당사자들과 체결한 기존 마스터 운영·경제 협약을 개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양측은 각각 초기 지분 투자 약정을 1억 달러씩 늘리기로 합의했다. 해당 소식에 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 워너뮤직그룹 주가는 2.41% 하락한 27.52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번 조치는 합작 투자 구조에 대한 자금 투입 의지와 재무적 책임을 동시에 강화한 것으로, 향후 공동 투자와 운영 활동의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워너뮤직그룹과 베인캐피털은 그동안 해당 합작을 통해 전략적 협력을 이어온 만큼, 이번 증액은 장기 성장 기회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한 행보로 풀이된다.한편 증권가에서는 워너뮤직그룹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8달러를 제시하고 있다.워너뮤직그룹은 음반 제작과 음악 출판을 중심으로 스트리밍, 라이선싱, 아티스트 서비스 등에서 글로벌 수익원을 보유한 주요 음악·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합작 투자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美특징주]로빈후드, 미 의회 암호화폐 규제 법안 심의 속 수혜 플랫폼으로 부상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포괄적 암호화폐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암호화폐 플랫폼과 중개업체에 대한 연방 차원의 규제 기준이 마련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진다.이 같은 규제 환경 변화는 신규 투자자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거래 플랫폼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로빈후드(HOOD)의 암호화폐 서비스인 로빈후드 크립토가 대표적인 수혜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로빈후드 주가는 6.29% 하락한 75.55달러에 거래 중이다. 로빈후드 크립토는 입출금 수수료가 없고, 네트워크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는 점에서 비용 경쟁력이 부각된다. 아울러 로빈후드 크립토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스테이킹을 지원해 단순 매매를 넘어 보상형 투자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레버리지나 마진 거래는 제공하지 않아 비교적 보수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해당 법안은 현재 상원 은행위원회와 농업위원회에서 수정 및 심의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위원회 통과 이후 상원 본회의 표결과 하원과의 조정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수정안에 따라 법안의 범위와 구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입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규제 명확화가 현실화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며, 로빈후드 크립토와 같은 규제 친화적 플랫폼의 경쟁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6.02.06
I
이은주 기자
[美특징주]힘스앤허스, 위고비 알약 복제약 월 49달러 출시…노보 노디스크 주가 급락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미국 원격의료 기업 힘스앤허스 헬스(HIMS)가 노보 노디스크(NVO)의 신규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 알약을 복제한 조제(compounded) 버전을 월 49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5일(현지시간) 오전 9시 43분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4.90% 하락한 4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힘스앤허스 헬스 주가는 7.85% 급등한 26.34달러를 기록 중이다.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힘스앤허스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알약과 동일한 유효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사용한 조제 의약품을 자사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가 책정한 브랜드 약가 대비 100달러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략으로 해석된다.구체적으로 힘스앤허스는 초기 가격을 월 49달러로 책정했으며, 5개월 구독 시 이후 월 99달러로 조정된다. 또한 3개월 구독의 경우 총 277달러로, 구독 기간은 짧지만 전체 비용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환자의 부작용 관리 필요성이나 주사제 대신 알약을 선호하는 수요에 맞춰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앤드루 두덤 힘스앤허스 최고경영자(CEO)는 “플랫폼 전반에서 브랜드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최선의 방향”이라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가격 경쟁과 유통 채널 다변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향후 제약사와 원격의료 플랫폼 간 긴장 관계가 한층 더 고조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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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스티펠 투자의견 하향…“클라우드 제약·AI 경쟁에 단기 불확실성”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FT)가 클라우드 공급 제약과 AI 경쟁 심화 우려로 투자의견 하향을 받았다.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티펠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540달러에서 392달러로 하향했다. 이와 관련해 브래드 리백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한 월가 기대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스티펠은 애저(Azure) 공급 제약이 단기 성장 가속을 제한할 것으로 봤다. 여기에 구글(GOOG)의 GCP·제미나이(Gemini) 성과 개선과 앤트로픽(Anthropic) 모멘텀 확대로 AI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이처럼 스티펠은 장기 경쟁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단기적으로는 비용 증가와 AI 점유율 경쟁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재평가는 자본지출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애저의 의미 있는 성장 가속이 확인될 때 가능하다는 판단이다.한편 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41% 하락한 404.21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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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美특징주]뱅크오브아메리카, 퀄컴 투자의견 하향…스마트폰 부진·점유율 하락 부담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퀄컴(QCOM)이 스마트폰 시장 둔화와 주요 고객사 점유율 하락 우려로 증권가의 투자의견 하향을 받았다.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퀄컴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Neutral)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215달러에서 155달러로 하향했다. 스마트폰이 퀄컴 칩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경기·구조적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BofA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기존 예상(-2%)보다 크게 악화된 약 15%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퀄컴이 삼성에서 약 25%의 점유율을 잃고, 애플 내 비중도 9월 이후 감소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신제품 출시와 연휴 효과 이후 계절적 둔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우려는 퀄컴의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약 12% 급락한 배경이 됐다. 회사는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휴대폰 수요가 압박받을 것이라며 2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BofA는 자동차·IoT 부문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주가가 2027년 예상 PER 기준 12배로 낮은 편이지만, 단기 촉매가 제한적하다는 평가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9시 15분 퀄컴 주가는 10.66% 급락한 133.02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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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美특징주]넷플릭스, 개장전 상승폭 확대…트럼프 "인수전 개입 않겠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넷플릭스(NFLX)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전에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넷플릭스 주가가 개장 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법무부(DOJ)가 처리할 것”이라며 해당 인수 합병 검토 과정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827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하자, 시장 독점 우려를 제기하며 ”그 결정에 참여하겠다“고 언급해 인수에 큰 변수로 떠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인터뷰에서 ”나는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기존 입장을 번복하면서, 행정부 수장의 직접적인 압박에서 벗어난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넷플릭스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상태이나,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1080억달러 규모의 적대적 인수 제안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두 회사가 격렬하게 싸우고 있고 결국 승자가 나올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음을 시사했다.법무부는 현재 넷플릭스의 인수안이 반독점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만약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인수가 불발될 경우 넷플릭스는 58억달러의 기록적인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 대비 0.98% 상승한 80.95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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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쉐브론, 경영진 교체 발표…헤스 통합·에너지 변동성 대응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쉐브론(CVX)이 주요 경영진 인사를 단행한다. 장기 근속 임원들의 은퇴와 함께 내부 인재를 핵심 보직에 배치하며, 헤스(Hess) 자산 통합과 변동성 높은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프랭크 마운트 기업 사업개발 부문 사장은 33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오는 11월 은퇴한다. 그의 후임으로는 현재 투자자관계(IR) 책임자인 제이크 스피어링이 8월 1일부터 해당 직을 맡는다. 또한 패트리샤 리 공급·트레이딩 부문 사장고 35년 근속 후 7월 은퇴할 예정이다. 후임에는 현 최고전략책임자(CSO) 몰리 레이글러가 3월 1일부로 승진해 공급·물류·트레이딩을 총괄한다. 레이글러의 기존 역할은 헤스 자산 통합을 이끌고 있는 케빈 라이언이 같은 날 승계한다.이에 시장은 이번 인사가 쉐브론이 헤스 인수 자산 통합을 진행하는 동시에, 유가 변동성·자본 규율 강화·주주 환원 중시 기조 속에서 조직 안정성과 내부 승계에 방점을 찍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25분 쉐브론 주가는 0.88% 하락한 181.23달러에 거래 중이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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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개장전특징주]퀄컴, 엘프 뷰티, ARM 홀딩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5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퀄컴(QCOM)이 글로벌 메모리 부족 사태가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확대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 하락하고 있다.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퀄컴 주가는 전일 대비 10.13% 밀린 133.80달러를 기록 중이다.전일 퀄컴은 2026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2.45달러에서 2.65달러, 매출액은 102억달러에서 110억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EPS 2.89달러와 매출 111억1000만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인한 메모리 공급 병목 현상이 스마트폰 시장 공급망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엘프 뷰티(ELF)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개장 전 주가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이들은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높은 3.05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87달러를 웃돈 수준이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조정 EPS 1.24달러, 매출 4억9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 EPS 0.72달러, 매출 4억6000만달러를 크게 넘어섰다.ARM 홀딩스(ARM)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며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밀리고 있다. ARM 홀딩스는 2026 회계연도 4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약 0.5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57달러보다 다소 높았다. 3분기 실적은 매출 12억4000만달러, 조정 EPS 0.43달러로 시장 전망치 각각 12억2000만달러와 0.41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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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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